김종국 복근 공개, 근육운동만 하지 말고 '이것도'

입력 2013.05.13 09:33

가수 김종국이 완벽한 복근을 선보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에 모창 도전자 5인과 함께 출연한 김종국은 자신보다 최저 득표자가 나올 경우 복근을 공개하기로 약속했다. 이후 0표를 받은 모창도전자가 등장해 (1표를 받은) 김종국은 결국 복근을 공개하게 되었다. 김종국은 조심스럽게 단추를 풀러 선명한 복근을 공개했고 방청객과 출연진은 모두 감탄했다.

가수 김종국이 ‘히든싱어’ 방송 중 복근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JTBC ‘히든싱어’ 방송 캡처

김종국과 같은 완벽한 복근은 천천히 공을 들여 만들어야 하는 근육이라 빠른 시간 안에 근육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하면 안 된다. ‘크런치(상체 반만 들어올리기)’'와 ‘레그레이징(누워서 다리 들었다 내리기)’ 을 꾸준하게 해서 근육 지속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전문가들은 추가적으로 등 아랫부분인 척추기립근도 동시에 발달시켜 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뒤에서 받쳐주는 힘이 생기기 때문에 운동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척추를 받쳐주어 부상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복근이 뚜렷하게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근육을 덮고 있는 피하지방층을 함께 줄여야 한다. 피부와 근육의 거리를 가깝게 만들어 주는 식이요법과 유산소 운동을 함께 병행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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