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호 허리부상, 콘서트 강행‥'대단'

입력 2012.11.19 10:15
사진-조선일보 DB

2PM 준호가 허리 부상을 당했다. 준호는 지난 1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PM 콘서트 리허설 도중 허리부상을 당했지만, 콘서트를 끝까지 강행한다고 밝혔다.

아이돌그룹이나 비보이 등 댄스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허리와 손목 등을 무리하게 쓰는 동작이 많아 부상의 위험이 높다. 특히 격렬한 춤 동작은 뼈와 뼈 사이의 연골이 망가져 움직일 때 통증이 오는 퇴행성관절염을 불러온다.

춤으로 인한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운동하기 전처럼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첫째, 목 주변 근육을 풀어준다. 일단 양 손의 검지 손가락을 서로 맞댄다. 모아진 양 검지 손가락을 목 뒤로 넘기고, 양 손가락을 축으로 목을 뒤로 젖힌다.

둘째, 무릎 관절 편다. 허리를 등받이에 붙이고 의자에 편하게 앉아 무릎을 굽혔다 폈다 한다. 양 쪽 다리를 번갈아 실시한다.

셋째, 허리 근육을 풀어준다. 왼 손은 의자 위를 잡고, 오른 손은 의자 옆으로 잡는다. (바닥에 앉았을 때는 바닥을 짚는다) 왼쪽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면서 허리도 함께 튼다.(반대방향으로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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