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김정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1/05/27 08:58
과일 껍질은 먹지 않고 버리는 경우가 많다. 과일 껍질에는 피토케미컬, 비타민C 등 노화를 예방하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과일 껍질마다 어떤 영양성분이 들어 있는지 알아봤다. 아래 소개하는 과일은 가능한 한 껍질째 먹자.Fruit 1 수박 껍질수박은 겉껍질의 녹색 부분은 따로 먹지 않지만 흰 부분과 함께 잘게 썰어서 샐러드에 넣어 먹거나 나물처럼 무쳐 먹는다. 수박 껍질의 흰 부분은 다른 과일에 비해 비타민C 함량은 낮지만 수분 함량이 높아 여름철 갈증해소와 건조한 피부에 그만이다. 날씨가 더워지면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가 안 되는 증상이 나타나기 쉬운데, 이때 먹으면 열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Fruit 2 포도 껍질포도 껍질에는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이 성분은 우리 몸에서 강력한 항산화와 항암작용을 하며, 콜레스테롤을 흡착해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 러시아의 한 연구에 따르면, 45세 이상 여성들에게 포도 껍질을 섭취하게 했더니 2시간 만에 콜레스테롤 농도가 최고 700% 감소했다. 포도 껍질은 블루베리, 크랜베리 등과 함께 대표적인 안토시아닌 색소를 함유한 식품이다. 안토시아닌 색소는 면역체계를 증진하고 항암작용에도 효과가 있으며, 눈의 피로와 시력저하 등 눈 건강에 좋다. 포도를 먹을 때는 껍질째 먹어도 좋지만 즙을 내 먹거나 잘게 잘라 쿠키와 빵을 구울 때 사용한다. 샐러드에 넣어도 좋다.Fruit 3 사과 껍질사과 껍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사과 껍질의 셀룰로오스 성분은 불용해성 물질로 물에 잘 녹지 않는다. 셀룰로오스는 물과 친화력이 없어 장으로 들어가면 젤 형태로 변해 배변량을 늘리고, 딱딱한 변을 부드럽게 해 변비를 예방한다. 또한 소화 속도를 단축해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사과 껍질에는 케르세틴이라는 폴리페놀 성분도 들어 있다. 이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예방에 도움을 준다. 사과는 껍질째 먹는 것이 좋고, 껍질을 따로 말려 간식으로 먹거나 빵이나 파이 위에 장식으로 얹어 먹는다.Fruit 4 레몬·귤·오렌지·유자 등 감귤류 껍질감귤류 껍질에는 다른 과일에 비해 비타민C 함량이 월등히 높다. 껍질의 하얀 부분은 헤스페리딘이란 성분인데,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동맥경화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감귤류가 좋은 이유다. 껍질을 깨끗이 씻어 말려 차를 만들거나, 껍질과 과육에 당을 넣어 졸여 마멀레이드를 만들어 먹으면 껍질의 영양분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 한방에서는 귤 껍질을 ‘진피’라 하여 한약재로 사용한다. 한방에서는 습한 기운이 몸속에 쌓여 막힌 증상을 완화하는 데 진피차를 권한다. 진피차는 깨끗하게 씻은 귤 껍질을 말려 물에 넣고 끓이면 된다. 유자 껍질에도 헤스페리딘 성분이 풍부하다. 헤스페리딘 성분은 혈압을 낮춰 주고, 간을 해독하며, 항균작용을 하는 효과가 있다. 껍질째 잼을 만들어 간식에 활용하고, 유자청을 만들어 따뜻한 차나 시원한 에이드로 활용한다.
푸드뉴트리션취재 권미현 기자2011/05/27 08:57
뷰티라이프헬스조선 편집팀2011/05/27 08:57
회사원 박모씨는 혓바늘 때문에 여간 힘든게 아니다. 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은 날은 어김없이 혓바늘이 돋기 때문이다. 심한 경우에는 입을 벌리지 못할 정도로 아플 뿐만 아니라 너무 쓰리고 아려서 밥을 먹기도 힘들다. 그러나 박씨는 평소 양치질을 할 때도 혀를 깨끗이 닦는 등 구강위생관리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데도 불구하고 이 같은 증상이 자주 나타나 ‘혹시 다른 질환은 아닌지’ 걱정을 품고 병원을 찾았다. 을지대학병원 이비인후과 김아영 교수의 도움말로 혓바늘에 대해 알아본다. 혀, 면역력 떨어지면 가장 먼저 손상 받아혀는 심장 다음으로 피가 많이 필요하고 소비되는 곳으로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가장 먼저 손상을 받는 부위이다. 특히, 혓바늘은 혀에는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설유두라는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설유두란 혀의 표면에 광범위하게 존재하며 설유두 속에는 미각신경인 미뢰가 있어 혓바늘이 생기면 맛을 느끼지 못하고 음식을 씹거나 말을 하는데 있어 불편할 뿐만 아니라 따갑고 쓰라려 일상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을 초래하게 된다.혓바늘, 침이 적어지면 발생혓바늘은 과로나 스트레스로 인해 침이 분비되지 않거나 양이 적어지면 침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되어 발생한다. 침에는 라소자임, 락토페린, 퍼록시다제와 같은 항생물질이 들어 있어 밖으로부터 안으로 침입하려는 세균을 1차적으로 방어한다. 게다가 스트레스 등에 의해 몸이 피곤한 상태가 되면 입안 점막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능력이 떨어지게 돼 혓바늘이 생긴다. 이밖에 국소적인 외상으로 발생할 수도 있고, 영양장애, 위궤양 등으로 야기될 수도 있다. 3주 이상 지속시 다른 질환 가능성 의심해야혓바늘은 특별한 전신질환을 앓고 있지 않는 이상 대부분 별다른 치료 없이 푹 쉬면 없어진다.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할 만큼 곤란한 경우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때는 레이저 치료가 이용되기도 한다. 혓바늘은 대부분 1∼2주가 지나면 자연 치유된다. 그러나 혀에 생긴 질환이 2∼3주 이상 지속되거나 아프지 않으면서 같은자리에 반복해 생기면 혀암 등의 가능성도 있으므로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찾아 진찰을 받아야 한다. 비타민 A, C충분히, 입안 헹구는 것도 도움혓바늘은 영양부족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보통 비타민 A, C를 충분히 섭취가 필요하다. 이밖에도 입안 헹굼액을 이용하여 입안을 깨끗하게 유지해 감염의 확산을 방지하는 방법도 사용된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물을 많이 마시고, 평소 비타민이나 채소와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맵거나 짠 음식, 뜨겁고 딱딱한 음식은 입안에 상처를 입힐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하며, 담배와 음주 등은 혈관을 수축시켜 영양물질의 공급을 막아 조직의 재생이 늦어질 뿐만 아니라 입안의 침을 마르게 하기 때문에 삼가야 한다.
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5/27 08:57
자외선은 피부노화를 촉진시킬 뿐 아니라 심하게는 피부암을 발생하기도 한다. 미용 뿐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은 “자외선 차단제의 끈적이는 느낌 때문에 권장량보다 적게 바르거나 덧바르기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다”며 “하지만 피지와 땀이 자외선 차단제를 지워내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기 쉽다”고 말했다. 어떻게 해야 자외선 차단제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지, 평소 궁금했던 5가지 사항을 최 원장을 통해 알아봤다.Q1. 땀 많이 나는데 워터프루프 제품 이용하면 좋나요?날씨가 더워지면서 땀이 나기 때문에 워터프루프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워터프루프 제품은 땀이나 피지, 물속에서도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워터프루프 방수 성분이 함유돼 있다. 이는 다른 종류의 자외선 차단제보다 물에 대한 저항력은 뛰어나다. 하지만 오랫동안 물에 노출되면 지워지기 마련이다. 워터프루프 제품은 약 80분 정도 자외선 차단 효과가 유지된다. 만약 물놀이를 할 때는 2시간마다 주기적으로 덧발라야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볼 수 있다.Q2. 자외선 차단제는 어떤 순서로 발라야 하나요?스킨과 로션 등 기초화장을 한 후,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르기 전에 발라야 한다. 최근 베이스 겸용으로 출시된 것이 많은데 메이크업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편리하다. 자외선차단제를 바를 때는 얼굴에서 상대적으로 돌출된 부위(이마, 광대뼈, 코)는 꼼꼼히 바르고 눈가는 피해야 한다. 얇은 눈가의 표피는 자극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 Q3. 자외선 차단 지수는 높을수록 좋은가요?지수가 높은 제품은 자외선을 차단하는 시간이 긴 것을 의미한다. 차단지수가 높다고 차단 효과가 높은 것은 아니다. SPF 지수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손상시키지 않고 보호할 수 있는 시간이다. SPF1은 15분 동안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우리나라 평균 자외선 지수를 고려할 때, 일상생활 시 SPF30 정도의 제품을, 야외활동을 많이 할 때에는 SPF50 정도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다. 보통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을수록 고농도의 화학 성분을 사용해서 피부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알고 있지만, 굳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일부 성분과 피부 타입이 맞지 않아 생기는 트러블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Q4. 지수 앞에 쓰여 있는 SPF / PA는 무엇인가요?자외선 차단제에는 ‘자외선 차단지수’가 표기되어 있다. 자외선 차단지수라고 하는 SPF(Sun protection factor)는 자외선 B(UV B)의 차단효과를 표시하는 단위다. 자외선 양이 1일 때 SPF15 차단제를 바르면 피부에 닿는 자외선의 양이 15분의 1로 줄어든다는 의미. 따라서 SPF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 기능이 강한 것이다. PA(Protection grade of UVA)는 자외선 A(UV A)의 차단지수를 의미한다. PA지수는 3단계로 구분되어지며 통상 [+]로 표기한다. PA+, PA++, PA+++ 3가지로 +가 많을수록 차단이 잘된다. Q5. 비쌀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 좋은가요?자외선 차단제는 무조건 고가라고 해서 효과가 더 뛰어난 것은 아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기본 원료는 대부분 동일하지만, 같은 원료라도 어떤 비율로 섞고 어떠한 정제 과정을 거치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섞는 비율에 따라 발리는 느낌이 달라지고, 정제 과정을 많이 거칠수록 불순물이 적어진다. 또한 광고와 마케팅 비용도 제품 비용에 들어가므로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비싸다고 좋게 여기지 말고 자신의 피부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과김정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1/05/27 08:57
연일 한낮 기온이 20~25도로 급상승하면서 체취가 심한 남녀들이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더운 날씨로 인해 땀이 많아지면서 원치 않던 냄새도 상승해 주변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있기 때문이다. 첫인상을 망치고 이미지도 구기는 발냄새, 겨드랑이 냄새에서 해방되는 방법을 알아보자.◆구두 벗기가 망설여지는 그 남자의 ‘발냄새’오랜시간 신발을 신고 있으면 누구나 발에 땀이 나기 마련이지만, 유독 발냄새가 지독한 사람들이 있다. 발냄새가 심한 사람들은 발에 유달리 땀이 많이 나는 ‘다한증’이 있거나, 각질층에 세균이 번식한 ‘무좀’이 있는 경우가 많다. 신발과 양말, 발가락 사이에 축축하게 땀이 차면 피부 맨 바깥인 각질층이 불게 되고, 세균은 땀에 불어난 각질을 분해하면서 악취가 나는 화학물질을 만들어낸다. 발냄새는 일반적으로 여성보다는 활동량이 많은 남성이, 10대~20대가 30대 이상에 비해 심하다. 발냄새를 줄이려면 ‘청결’이 우선이다. 외출 후 귀가하면 반드시 발을 씻고 특히 발가락 사이를 문질러 때와 세균을 확실히 씻어낸다. 발을 닦은 후에는 발가락 사이사이의 물기를 완벽하게 닦아낸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세균이 번식하게 돼 발냄새가 난다. 평소 발냄새가 심한 사람은 헤어 드라이어로 발가락 사이사이, 발톱속, 발가락 옆부분도 확실히 말려준다. 땀 흡수력이 좋은 면양말을 신고, 다한증이 있다면 하루에 두세 켤레 갈아신는 것이 좋다. 신발도 특정 신발을 고집해 여러 날 연속해서 신지 말고, 두세 가지의 신발을 여벌로 두고 하루씩 번갈아 신는 게 좋다. 신고 난 구두를 다음 날 또 신으면 신발에 스며든 땀이 채 마르지 않은 상태라 발냄새가 악화된다. 사무실에서는 구두를 벗고 슬리퍼를 신어준다.발다한증과 무좀도 치료해야 냄새를 줄일 수 있다. 발다한증은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약한 전류를 통하게 하여 땀의 분비를 줄여주는 전기영동법 치료가 있다. 치료 효과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나 매일 20~30분씩 약 10회 정도 치료받으면 대개 한 달 정도 불편하지 않게 지낼 수 있다. 효과를 길게 보고 싶으면 간격을 두고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무좀은 균의 형태와 증상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지만 대부분 항진균제를 복용하면서 항진균제 연고나 로션을 1일 2회씩 발라 준다. 진물이 나올 정도로 심할 경우에는 먹는 약을 3개월 가량 복용해야 한다. ◆가까이 가면 참을 수 없는 그 여자의 ‘액취증’날씨한 선선할 때는 증상이 없던 여성들도 날이 더워지면 겨드랑이에서 불쾌한 땀냄새가 날 수 있다. 이는 겨드랑이 땀샘에서 나오는 땀이 피부의 각질층을 약하게 만들고 여기에 세균이 감염되면서 냄새가 나는 것. 주로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 증상이 두드러지는데 땀을 자주 닦아주고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거나 털을 깎고 파우더 등을 사용하면 개선할 수 있다.하지만 유독 겨드랑이 냄새가 매우 심한 경우가 있는데, 이를 ‘액취증’이라 하며 땀샘 중에서도 아포크린 땀샘의 땀의 분비가 두드러져 나타난다. 아포크린 땀샘은 겨드랑이나 외이도, 눈꺼풀 등의 특정 부위에 분포하는데 지방산과 유기물질을 함께 분비한다. 이 물질은 원래 냄새가 나지 않지만 혐기성 박테리아가 작용하여 불쾌한 냄새가 나는 지방산을 생성하므로 고약한 몸냄새를 만들게 된다. 날씨가 덥고 습도가 높아지면 미생물의 발육이 더욱 왕성해져 냄새는 더욱 지독해진다. 액취증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마른 사람보다는 뚱뚱한 사람에게서 흔하다.액취증 증상이 가볍다면 몸을 자주 씻고, 제모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겨드랑이 털은 피지와 엉켜서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온도와 환경을 조성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냄새가 심하다면 반드시 치료하는 것이 좋다. 치료법으로는 지방을 용해해 땀샘을 파괴하는 아큐스컬프 레이저 치료가 효과적이다. 땀이 안 나오게 함으로써 다한증과 액취증을 동시에 치료해준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5/27 0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