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이러스' 병원균 99.9% 살균 효과

'공기 청정'이 아니라 이제 '공기 살균' 시대가 오고 있다.
아일랜드 기업 노바이러스(Novaerus)社가 각종 병원균을 살균한 공기만 배출하는 신개념의 공기청정살균기 '노바이러스 NV-330/NV-99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4000V의 고전압을 플라스마 코일을 실내 공기가 통과하는 과정에서 공기 속에 떠다니던 각종 바이러스, 박테리아, 알레르겐, 곰팡이, 유기 물질을 99.999% 파괴, 살균된 공기만 배출하는 제품이다. 단순히 필터에 포집하는 방식의 공기청정기와는 달리 DBD플라즈마 특허기술로 포도상구균, 항생제내성균, 흑색구균 등의 치명적인 병원균도 물리적으로 파괴해버린다.
노바이러스 케빈 데블린 대표는 “이런 공기 살균 기술은 세계 처음”이라며 “소음이 없이 저 전력으로 24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노바이러스의 병원균 제거 효과는 미국 나사(NASA Ames Research Center) 등 30여개의 연구소에서 공식 인정을 받았다. 미국 병원과 요양시설에서 노바이러스 제품을 1년간 사용한 결과, 환자들의 감염 질환 감소됐다는 연구도 있다. 현재 전세계 40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1000여 대 구급차와 450여 개 병원에서 의료용으로 사용 중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일반 가정용으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이 선을 보인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케빈 데블린 대표는 “한국 소비자는 알레르기나 미세먼지 등 공기 질에 민감한 편인데, 병원서 인정받은 공기 살균기를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쓸 수 있게 됐다”며 “특히 감염질환 위험이 높은 노인, 암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독점 공급사 게이트비젼 김성수 대표는 “공기 감염 위험이 높은 학교, 어린이집, 요양원, 산후조리원, 극장 등 다중 시설에서도 유용하게 사용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공기 살균을 통해 각종 균 감염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