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이것’ 감염으로 쓰러져 중환자실… 현재 상태는?

입력 2023.06.29 11:22
마돈나
미국 팝스타 마돈나(64)가 박테리아 감염으로 쓰러져 중환자실에 입원했다./사진=마돈나 인스타그램
미국 팝스타 마돈나(64)가 박테리아 감염으로 쓰러졌다.

마돈나의 매니저 가이 오시어리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난 24일 마돈나는 심각한 박테리아 감염이 발병해 며칠 동안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의 건강은 호전되고 있지만, 여전히 치료받고 있다"며 "완전한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마돈나는 밤새 삽관 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의식이 돌아와 튜브 제거 후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가이 오시어리는 "현재로서는 투어를 포함한 모든 일정을 중단해야 한다"며 "투어의 새로운 시작 날짜와 일정 변경 등 자세한 정보가 나오는 대로 공유하겠다"고 덧붙였다.

마돈나는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오는 7월 15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셀러브레이션'(Celebration) 투어 공연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한편, 실제로 박테리아는 피부, 혈액, 체내 기관, 위장관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박테리아의 종류는 매우 다양한데, 감염되면 생명에 위협적인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박테리아 감염을 예방하려면 손을 자주 씻고, 휴대폰이나 문 손잡이, 변기 등 여러 사람이 자주 만지는 물건을 닦아주는 게 좋다. 음식을 통한 박테리아 감염도 흔하므로, 과일과 채소 등 식품을 깨끗이 씻고, 육류나 달걀 등은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도마, 싱크대 등 조리 도구의 위생도 중요하다. 평소에는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게 좋다.

만약 발열, 두통, 통증, 발작, 호흡곤란, 기침, 가래, 구토 등이 있으면 박테리아 감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때는 즉시 병원을 찾아 항생제를 처방받는 등 치료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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