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어릴 때 생선 먹으면 감소!

    입력 : 2008.11.18 10:53 | 수정 : 2008.11.21 17:03

    사진 : 강창희씨 제공

    메디칼트리뷴은 18일 "유아 때 생선을 먹으면 아토피성피부염 감소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소아과 베른트 알름(Bernt Alm) 박사팀은 생후 9개월 이전에 생선을 먹으면 아토피성 피부염 발병 위험이 줄어든다고 소와과 전문저널 ‘아동질환기록’(Archives of Disease in Childhood 2008;온라인판)에 발표했다.

    박사팀은 2003년 3월에 스웨덴 서부에서 태어난 생후 6개월 된 유아의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식사와 아토피성 피부염에 관한 설문조사 하고, 자녀가 12개월 됐을 때 다시 한번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서 대상이 된 유아 약 1만 7천명 은 유아의 건강을 장기적으로 관찰하는 ‘스웨덴 서부 유아’ 연구의 참가자. 출생 관련 데이터 및 6개월과 12개월 때 설문조사는 8천 세대 중 5천 세대에서 참여했다.

    조사 결과, 모유수유, 유제품 먹인 시기, 털이 긴 애완동물의 실내출입은 아토피성 피부염발병 위험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단, 새를 기르면 발병 위험이 낮아졌다. 또 월령 9개월까지 생선을 먹이자 발병위험은 25% 낮아졌다.

    알름 박사는 “최근 선진국에서는 아토피성 피부염 등 알레르기성 질환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면서 원인은 '환경과 식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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