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당365 레시피] 김치 비빔국수 한 그릇에 없던 입맛도 살아납니다!

입력 2021.08.20 09:45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뚝딱 만들어 먹는 국수만큼 다정한 맛도 없을 겁니다. 김치 꺼내 비빔국수 후루룩 비벼보세요. 간단하면서도 영양가 있는 한 끼 소개합니다.

강북삼성병원 영양팀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

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왔습니다!

김치 비빔국수 (1인분)


거창한 요리를 하려니 귀찮고, 맛있는 건 먹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그게 오늘이라면 김치 비빔국수가 제격일 겁니다. 다진 고기도 넣어서 결코 허전하지 않습니다.

일러스트
헬스조선DB

뭐가 달라?


오이채 듬뿍 넣어 신선한 맛
혈당지수가 낮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주는 채소입니다. 면만큼이나 오이 듬뿍 썰어 넣어 죄책감 덜었습니다. 신선한 맛은 덤입니다.


통밀면으로 혈당지수 걱정 덜어
통밀가루는 섬유질과 밀의 눈이 살아있어 정제된 흰 밀가루에 비해 혈당지수가 낮습니다. 포만감도 오래 지속되는 편입니다. 그래도 탄수화물 식품이기 때문에 과식은 금물입니다.

대표 발효식품 김치로 감칠맛
김치는 우리나라 대표 발효식품이죠. 김치 속 유산균으로 건강 챙기고, 감칠맛도 제대로 냈습니다. 송송 썰어 넣으면 아삭아삭 씹는 맛도 살려줍니다.

재료&조리법

건 통밀면 80g, 다진 소고기 20g, 삶은 계란 1개, 김치 30g, 오이 70g, 양파 20g, 김 0.5장, 식용유 약간

※비빔양념:  고춧가루 1 작은 술, 간장 1.5 작은 술, 그린스위트 1 작은 술, 참기름 0.5 작은 술. 다진 마늘 약간, 참깨

1.오이는 어슷 썰고, 양파는 가늘게 채 썬다.
2.김치는 잘게 썰어 놓는다.
3.삶은 계란은 껍질을 까고 반으로 가른다.
4.다진 소고기는 소금, 후추, 다진 마늘을 넣고 섞은 후 달군 프라이팬에서 볶다가 어느 정도 익으면 채 썬 양파를 넣어 한 번 더 살짝 볶는다.
5.끓는 물에 국수를 삶아 찬물에 헹군다.
6.썰어 놓은 김치, 오이, 볶은 고기와 양파를 넣고 양념을 넣고 비빈다.
7.김 가루를 뿌리고 삶은 계란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