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골절상, 다른 부위보다 골절되기 쉬운 '이곳'은?

연정훈 사진
손가락을 다친 후 퉁퉁 부어오른다면 손가락 골절일 가능성이 크다./사진=연합뉴스

배우 연정훈이 골절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정훈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측은 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정훈이 '1박2일' 촬영 중 손가락 골절상을 당했다"며 "촬영을 모두 마친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다음 촬영에 문제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연정훈은 손가락 골절상 부상에도 크게 내색하지 않고 맏형으로서 '1박2일' 촬영을 무사히 마무리했다고 전해졌다.

손가락은 다른 신체 부위보다 골절되기 쉬운 부위다. 뼈가 작고 약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운동 등을 하다 쉽게 부러진다. 넘어지거나 미끄러져 손가락을 삐끗했을 경우, 통증이 있는 손가락에 냉찜질해야 한다. 급한 경우, 차가운 물통을 사용해도 좋다. 손수건이나 비닐봉지에 차가운 흙을 담아 찜질하면 냉찜질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그 후 탄력 붕대로 삔 부위를 단단하게 감싼다. 탄력 붕대가 없다면 손수건을 사용해도 좋다.

응급처치 후 2~3일이 지나도 손가락이 아프거나 손가락을 굽혔다 폈을 때 통증이 생긴다면 인대 손상을 의심할 수 있다. 만약 손가락이 보라색으로 퉁퉁 부어오른다면 손가락 골절일 가능성이 크니 즉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손가락은 인체의 뼈 중 작은 편에 속하고 신경과 인대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치료가 쉽지 않다. 손가락 인대 부상이나 심하지 않은 실금은 손가락을 깁스로 고정하고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치료법이다. 충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깁스를 풀면 손가락이 제대로 붙지 않거나 구불구불하게 붙는 부정유합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깁스는 손가락 골절의 경우 2~4주, 인대 손상은 3~6주 정도 유지하는 게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