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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수술 받던 대학생 사망…응급조치 적절했나 논란[18/09/13 10:29]: 코 수술을 받던 20대 대학생이 마취상태에서 뇌사에 빠졌다가 결국 사망했다. 유족 측은 제대로 된 응급처치가 되지 않았다며 의료진을 경찰에 고소했다. 지난달 8일 서울 압구정동의 한 성형외과에서 코 수술을 받던..

건강검진, 연말 아닌 '지금' 받아야 하는 이유[18/09/13 10:21]: 건강검진을 연말에 하는 연례행사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연말보다는 요즘 같은 가을이 건강검진을 받기에 최적기라고 강조한다. 연말의 경우 건강검진을 받으려는 수검자가 몰려 대기시간만 길..

건강 위해 오른다?…가을철 등산, '이런 사람'은..[18/09/13 08:00]: 가을은 등산의 계절이다. 선선한 날씨와 단풍이 산악인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그러나 무작정 오르다보면 오히려 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 가을철 등산을 피해야 하는 환자에 대해 알아봤다.◇심장질환등산은 그 심폐..

"화학적 거세, 실효성 검증 안 돼" 주장[18/09/12 16:11]: 성(性)충동약물치료, 일명 ‘화학적 거세’의 실효성이 충분치 않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내과 박창범 교수는 “많은 사람이 약물치료 필요성에 공감하지만,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WHO 전문가 "한국도 설탕세 도입 검토할 때"[18/09/12 15:57]: “한국도 설탕세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합니다.”글로벌 비만정책 전문가들이 한국에 ‘설탕세’ 도입을 촉구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의 베리 팝킨 교수는 대한비만학회가 최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안심하긴 이르다…‘55명+α’ 소재 오리무중[18/09/12 09:54]: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이던 10명이 모두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여전히 안심하기 힘들다. 소재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접촉자가 50명 이상이기 때문이다.정부는 12일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격리됐던 ..

腸 길이 절반 이하로 짧은 ‘단장증후군’ 아시나요?[18/09/12 08:50]: 선천적으로, 또는 수술을 받는 과정에서 전체 소장의 50% 이상이 소실된 경우를 의학적으로 ‘단장(短腸)증후군’이라고 한다. 건강한 성인의 소장 길이는 6m이지만, 단장증후군 환자는 2m이하다. 장의 길이가 짧은 ..

화장실 ‘손 건조기’ 세균 온상…종이타월 5배[18/09/11 14:44]: 공중화장실의 손 건조기가 오히려 세균 번식에 취약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리즈대 연구진은 화장실에서 손 건조기를 사용하면 패혈증·폐렴·위장염을 유발하는 박테리아의 숫자가 최대 5배로 높아진다는 연구..

메르스 의심 환자 4명 최종 음성 판정[18/09/11 14:32]: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였던 접촉자 6명 중 4명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명은 2차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던 것으로 전해진다.1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화장실 들락날락…설사 때 피해야 할 음식은?[18/09/11 11:18]: 오곡백과가 익어가는 계절, 여름 내내 잃었던 입맛이 다시 돌아온다. 이런저런 음식을 탐미하다보면 어느 순간 불청객이 찾아온다. 배탈이다. 배탈의 증상은 주로 설사로 나타난다. 의학적으로 설사는 하루 4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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