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의심 환자 4명 최종 음성 판정

입력 2018.09.11 14:32
두 남녀가 마스크를 쓰고 이야기하고 있다
메르스 의심 환자 6명 가운데 4명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질병관리본부가 밝혔다./사진=조선일보DB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였던 접촉자 6명 중 4명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명은 2차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1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A씨와 접촉한 사람 가운데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은 6명이다. 밀접 접촉자는 1명이고, 일상 접촉자는 5명이다.

이 가운데 밀접 접촉자인 영국인 여성 1명과 일상 접촉자 1명을 제외한 일상 접촉자 4명은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들에 개한 격리 조치를 해제하고 지속적으로 능동 감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10일 오후 6시 기준 질본이 발표한 밀접 접촉자는 21명, 일상 접촉자는 4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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