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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건강의 새로운 이정표, 'HDL'을 논하다

[22/12/05 09:40]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에 나쁘고, HDL 콜레스테롤은 혈관에 좋다'는 명제는 상식이 됐다. 지난 50년간 세계 각국에서는 심혈관질환을 줄이기 위해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물을 중심으로 한 예방과 치료법을 선택..
4050 돌연사 주범 '급성심근경색'… 혈관 관리로..

[22/12/05 09:33]

평소 건강하던 중년이 심장마비로 돌연사했다는 소식이 심심찮게 보도된다. 신체 이상 증상이 발생한 지 1시간 내로 사망하는 것을 '돌연사'라 한다. 119 구급대 이송 건수에 관한 통계를 기준으로 한 해 돌연사 인구..
가족은 '질병 공동체' 심혈관질환도 공유한다

[22/12/05 09:21]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으면 의사로부터 가족력에 대한 질문을 받게 된다. 가족 중 누군가 어떤 질병을 앓았다면 나도 그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가족력이란 3대에 걸친 직계 가족 또는 사촌 내에서..
음식에 ‘이것’ 많이 넣을수록 심혈관계 질환 위험 ↑

[22/11/29 22:30]

음식에 소금을 자주 뿌리는 사람은 장기적으로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툴레인대 연구팀이 영국 거주자의 유전정보 수집 프로젝트인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를 ..
고혈압 약, 정말 '평생' 먹어야 할까?

[22/11/23 09:43]

건강검진에서 고혈압 진단을 받은 A씨는 고혈압 약은 한 번 먹으면 계속 먹어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진료를 미루고 있다. 하지만 아버지도 고혈압을 앓고 있어, 가족력을 생각하니 약 복용을 마냥 미룰 수 없다는 생..
사망 부르는 심근경색… '이 증상'이 전조 신호

[22/11/22 20:30]

겨울에는 심근경색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 기온이 낮아져 혈관이 잘 수축하면서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심근경색 환자의 절반은 평소 증상이 없지만, 나머지 절반은 증상이 있는데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에 속한..
유산소 vs 근력… 혈압 내리는 데 좋은 운동은?

[22/11/20 16:00]

고혈압 환자는 운동을 반드시 해야 한다. 운동이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운동하면 혈관을 수축시키는 노르에피네프린, 엔도텔린 등의 호르몬 분비가 감소되고 혈관을 확장시키는 프로스타글란딘, 산..
심뇌혈관질환 위험 낮추려면 ‘이때’ 운동이 가장 좋다

[22/11/18 05:30]

아침에 운동하는 습관이 심장 질환과 뇌졸중 발병 위험을 낮춰준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네덜란드 라이덴대 의료 센터는 운동 시간과 심혈관질환 발병 사이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UK 바이오뱅크(UK Biob..
심뇌혈관질환 '숨은 불씨' 찾는다… 면역세포 돌..

[22/11/16 09:29]

심장병·뇌졸중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2·3위를 차지할 정도로 치명적이다. 이들 질환은 예고 없이 갑자기 나타나 생명을 위협한다. 다행히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같은 선행질환이 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5년 이내 절반 사망하는 '이 병'… 4년 새 27% ..

[22/11/15 10:32]

지난 2015년 향년 88세의 나이로 서거한 고 김영삼 전 대통령. 그의 최종 사인 중 하나는 심부전이었다. 심부전은 심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신체에 필요한 양의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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