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발성 경화증은 20~40대 젊은 층에서 발병하는 만성 자가면역성 희귀질환이다. 전 세계적으로는 280만 명 이상이 다발성 경화증을 앓고 있으며, 국내에는 약 2,000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에서는 희귀질환으로 분류되지만, 최근 환자 수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시력 저하, 감각 이상, 근력 저하, 어지럼증, 보행 장애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특징적인 것은 증상이 갑자기 발생했다가 일시적으로 좋아진다는 점이다. 그래서 환자들은 단순 피로로 생각하거나 다른 질환으로 오인하기 쉽다. 빠른 진단을 위해서는 대표적으로 알려진 증상이 반복되는 경우 다발성 경화증을 의심하고 검사를 받아야 한다. 헬스조선 질병백과 다발성 경화증 편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민주홍 교수와 다발성 경화증 치료를 받고 있는 권기철 환우를 만나, 질환의 치료 과정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
다발성 경화증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보이지 않는 진행(Smouldering MS)이 나타날 수 있어 이를 놓치지 않고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급성 악화나 재발이 없어도 질환이 진행(PIRA)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와 세밀한 치료 전략이 필요하다. 다발성 경화증 치료는 과거 재발을 줄이는 것이 중심이었으나, 현재는 질환의 진행 자체를 얼마나 억제할 수 있느냐가 핵심이 되고 있다. 초기부터 적극적인 치료로 장기적인 손상을 줄이는 조기 고효능 치료가 강조되고 있으며, 치료 편의성을 높여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것에 치료 목표를 두고 있다.
다발성 경화증의 진단과 치료 과정은 어떨까. 권기철 환우는 처음에 다리에 힘이 풀리고 손이 떨리는 증상을 겪었다. 당시 정형외과에서 검사를 받았으나 이상 소견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후 검은 반점이 보이는 시야장애가 나타나 안과를 찾았다. 이번에도 특별한 문제를 찾지 못했다. 몸에 이상이 있다는 걸 느낀 권기철 환우는 상급종합병원에서 검사를 했고 다발성 경화증 진단을 받았다.
2015년, 민주홍 교수를 만나 치료를 시작한 권기철 환우는 10년 넘게 질환을 관리하며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면역 반응을 조절하고 중추신경계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주사치료와 약제 복용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경구약인 마벤클라드 치료를 시작하면서 짧은 치료 기간 대비 장기간 질병 조절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돼 치료에 대한 부담이 줄었다. 마벤클라드는 2년간 최대 20일간 단기 복용 후 휴약기를 가질 수 있어, 단순한 편의성이 아닌 일상의 균형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마벤클라드 치료 환자의 89% 이상이 PIRA 없이 질환을 안정적으로 관리한 것으로 보고됐으며 2년 간의 치료 기간 동안 뇌의 위축도 정상 노화 수준으로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백과 다발성 경화증 편의 자세한 내용은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다발성 경화증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보이지 않는 진행(Smouldering MS)이 나타날 수 있어 이를 놓치지 않고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급성 악화나 재발이 없어도 질환이 진행(PIRA)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와 세밀한 치료 전략이 필요하다. 다발성 경화증 치료는 과거 재발을 줄이는 것이 중심이었으나, 현재는 질환의 진행 자체를 얼마나 억제할 수 있느냐가 핵심이 되고 있다. 초기부터 적극적인 치료로 장기적인 손상을 줄이는 조기 고효능 치료가 강조되고 있으며, 치료 편의성을 높여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것에 치료 목표를 두고 있다.
다발성 경화증의 진단과 치료 과정은 어떨까. 권기철 환우는 처음에 다리에 힘이 풀리고 손이 떨리는 증상을 겪었다. 당시 정형외과에서 검사를 받았으나 이상 소견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후 검은 반점이 보이는 시야장애가 나타나 안과를 찾았다. 이번에도 특별한 문제를 찾지 못했다. 몸에 이상이 있다는 걸 느낀 권기철 환우는 상급종합병원에서 검사를 했고 다발성 경화증 진단을 받았다.
2015년, 민주홍 교수를 만나 치료를 시작한 권기철 환우는 10년 넘게 질환을 관리하며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면역 반응을 조절하고 중추신경계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주사치료와 약제 복용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경구약인 마벤클라드 치료를 시작하면서 짧은 치료 기간 대비 장기간 질병 조절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돼 치료에 대한 부담이 줄었다. 마벤클라드는 2년간 최대 20일간 단기 복용 후 휴약기를 가질 수 있어, 단순한 편의성이 아닌 일상의 균형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마벤클라드 치료 환자의 89% 이상이 PIRA 없이 질환을 안정적으로 관리한 것으로 보고됐으며 2년 간의 치료 기간 동안 뇌의 위축도 정상 노화 수준으로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백과 다발성 경화증 편의 자세한 내용은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