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도 따라 한 노홍철 ‘스킨 바르기’… 피부 찰싹 두드리면 실제 효과가?

입력 2020.09.07 16:58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 사진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뮤직비디오에서 스킨을 바를 듯이 뺨에 얼굴을 갖다 대려는 동작을 하고 있다./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캡처

방탄소년단(BTS)이 최근 공개한 신곡 ‘다이너마이트’ B 사이드 뮤직비디오에서 개그맨 노홍철의 ‘스킨 바르기’ 동작을 따라 해 화제다. 과거 노홍철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스킨을 얼굴에 바를 듯 말 듯 뺨 근처까지 양손을 가져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노홍철은 두 손바닥으로 ‘찰싹’ 소리가 나도록 뺨을 세게 치는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뺨이 아픈 정돈까진 아니지만, 실제 스킨·로션 등의 기초화장품을 얼굴에 두드리면서 바르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여드름·뾰루지가 많은 사람에겐 독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얼굴을 적당히 두드리면서 기초화장품을 바르면 혈액순환이 잘 돼, 제품의 흡수가 빨라질 수 있다. 하지만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있는 부위를 반복해 두드리면 해당 부위가 자극돼 오히려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스킨이나 로션은 강하게 두드리기보다 가볍게 ‘톡톡’ 두드리거나 지그시 누르는 것처럼 발라야 한다. 특히 로션은 얼굴 중앙에서 귀 부근까지 살짝 끌어 올리는 느낌으로 눈가를 제외한 볼, 턱, 이마 순서로 바른다. 다 바른 후엔 양손으로 피부를 감싸 피부 진정·흡수를 돕는 것이 좋다.

또한 세안 후 모공에 남은 노폐물을 닦아내기 위한 용도의 스킨은 두드리기보다 차라리 화장솜을 이용해 바르는 것도 방법이다. 화장솜을 스킨에 묻혀 얼굴을 닦아내면 피부 결이 정돈되고 모공 속 먼지를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또한 민감성 피부나 여드름 피부인 사람은 하지 않는 게 좋다. 솜의 표면이 피부에 닿아 자극이 생기고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니  깨끗한 손으로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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