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류익희 원장, 알콘(Alcon) 유저미팅 발표자로 나서

입력 2019.11.05 16:19
류익희 원장 행사 진행 모습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류익희 원장은 지난 10월 26일에 열린 알콘 웨이브라이트 유저미팅(Alcon Wavelight User Meeting)에 발표자로 나섰다.​/사진=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제공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류익희 원장은 지난 10월 26일에 열린 알콘 웨이브라이트 유저미팅(Alcon Wavelight User Meeting)에 발표자로 나섰다. 류익희 대표원장은 세계 안과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안과전문의가 알아야 할 환자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컨투라비전(Contoura Vision) 수술법의 핵심인 맞춤형 시력교정술에 대해 이야기 듣는 시간을 가졌다.

류익희 대표원장은 호주의 안과전문의인 릭 울프(Rick Wolfe)와 함께 각각 2가지 세션을 맡아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시력교정 희망자의 올바른 수술 선택을 돕는 방법을 전문의들에게 공유하며 환자의 눈 조건에 따른 맞춤형 수술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또, 수술 후 환자 관리에 따라 시력의 질이 달라질 수 있는 점을 강조하고, 올바른 환자 관리법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도 가져 전세계 안과전문의들을 눈길을 사로잡았다. 릭 울프는 안과전문의가 환자를 대할 때 갖추어야 할 소양 및 최근 각광받고 있는 컨투라비전(Contoura Vision) 수술 운영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투라 비전은 울퉁불퉁하고 비대칭이 심한 각막을 지닌 환자에게 맞춤형 수술을 제공하는 효과적인 라식, 라섹 수술법으로 2016년 미국 백내장 굴절학회(ASCRS)의 인정을 받은 수술법이기도 하다.​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동시접속 180명이라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했으며, 라이브로 생방송을 보고 있는 이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류익희 대표원장은 알콘 미팅의 좌장으로 나서기도 했다.

류익희 대표원장은 “컨투라 비전은 각막의 수차를 해소하여 오랜 안과의사의 숙원이었던 빛번짐과 눈부심을 해결하고 뚜렷한 색상 구별과 선명하고 높은 시력의 질을 얻을 수 있는 수술법”이라며 “최근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Alcon과 함께 Contoura Expert training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비앤빛만의 컨투라비전 노하우를 전파하여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류 대표원장은 "이번 유저미팅의 좌장으로 나서게 된 만큼 모든 컨투라비전 수술 케이스를 검토하고 연구해 컨투라비전의 부흥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오는 11월 6일, 전세계 굴절수술 안과전문의의 모임 RSA(Refractive Surgery Alliance)의 정기학술모임을 국내 최초로 개최, 미국, 인도, 영국 등 전 세계 안과 전문의와 올바른 시력교정 문화를 이끌기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