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의사회, 서울시지방경찰청사서 1인 시위 벌여

입력 2018.03.07 10:12
임현택 회장
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서울시지방경찰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사진=소아청소년과의사회 제공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7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과 관련, 서울 종로구 서울시지방경찰청 청사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날 1인 시위에 나선 소아청소년과의사회 임현택 회장은 "사건 수사 당시 감염관리지침을 지키지 않고 의료폐기물을 쏟으며 증거를 수집하는 등 후진적 수사 행태를 보였다"며 "서울경찰과 과학수사대 지휘·감독 책임을 맡고 있는 서울경찰청장에 최종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소아청소년과의사회에서 진행한 서울경찰청장 엄벌요구 서명에는 2100명의 의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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