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임신, 임신 초기 주의해야 할 사항은?

박하선
배우 박하선이 임신 초기 사실을 알렸다/사진=조선일보 DB

배우 류수영과 박하선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류수영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늘(25일) "박하선이 임신 초기에 접어들었다"며 "올가을 출산 예정이고, 산모는 건강하다"고 말했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2013년 방송된 MBC 드라마 '투윅스'에 함께 출연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14년 말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지난 1월 22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류수영은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 중이고, 박하선은 태교에 전념 중이다.

임신 초기는 임신 첫 14주까지의 기간이다. 태아의 뇌세포가 만들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임신을 준비하는 사람이나 초기 임산부는 임신 초기증상과 주의사항에 신경 써야 한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이 생리 기간이 아닌데도 속옷에 소량의 피가 묻어나오는 걸 확인한다면 임신 초기 신호일 수 있다. 이는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할 때 나타나는 출혈로, '착상혈'이라고 한다. 착상혈은 수정 이후 6~12일 사이에 전체 임산부의 10% 정도에서 나타난다. 착상혈이 나올 때 약간의 통증이 동반돼 생리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임신을 계획 중이라면 소량의 피가 비칠 때 임신테스트기 등으로 확인해보는 게 좋다.

가슴이 묵직하고 꽉 찬 느낌이 들거나 통증이 생기는 것도 임신 초기 증상이다. 수정 1~2주 이내에 여성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의 분비가 많아져 생기는 증상이다. 임신 6~8주가 지나면 유두 주변 유륜의 색이 짙어지거나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 밖에도 임신하면 혈압이 낮아지고 호르몬과 자율신경에 변화가 생겨 두통·현기증이 생길 수 있다. 임산부의 두통·현기증은 입덧이 시작되는 임신 12주 무렵까지 이어지다가 입덧이 끝날 때 함께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한편 임신 초기에는 오래 서 있거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행동을 삼가고, 무리한 운동도 피해야 한다. 술·담배는 금물이며, 감기약 등의 약물을 복용하기 전에는 의사와 반드시 상의해야 한다. 다만 임신인 줄 모르고 약을 먹었다고 해서 바로 임신을 중절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이때도 의사와의 상담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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