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똑똑하게 만드는 연령별 적합한 놀이

입력 2012.11.05 09:45

기본적인 성격과 인지능력이 발달하는 5세 미만의 아이들은 연령대별로 적합한 놀이를 통해 정신적‧신체적 발달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이에 대해 박재옥 시립월곶어린이집원장은 "연령에 맞지 않는 놀이의 경우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성취감을 경험하기 어려우므로 연령별로 적합한 놀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다음은 연령대별 아이에게 적합한 놀이이다.

▲0개월~6개월->로션놀이

아기와 마주 앉아서 아기의 손에 로션을 따라 주고 엄마와 함께 손, 팔, 발 등에 로션으로 미끌미끌 놀이를 한다. 이 시기에는 오감을 통해 사물을 탐색하고 의도적인 행동을 시도하는 나이이므로 오감을 길러주고 아기와의 애착형성을 위해 접촉을 촉진하는 놀이가 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놀이 중 아기가 로션을 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

▲7개월~12개월->스카프 날리기 놀이

스카프를 흔들며 바람을 만들기도하고 스카프를 아기의 머리에 씌어 주고 까꿍 놀이를 하거나 엄마를 스카프로 가리고 엄마 찾기 놀이를 해 본다. 이시기는 신체 이동 능력이 증가하고 낯은 가리고 격리불안을 느끼기 시작하는 나이이므로 이러한 놀이를 통해 눈에 안보여도 보호자가 곁에 있음을 인지시켜주는 것이 좋다.

▲13개월~18개월->팔 터널 통과하기

엄마가 무릎과 손바닥을 바닥에 대고 배를 들어 터널처럼 동그랗게 만들어 아이가 그곳을 기어서 통과하게 하는 놀이이다. 이 시기의 아이는 혼자 스스로 무언가를 하려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놀이시 아이의 독립성을 격려하면서도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해야 한다.

▲19개월~24개월->뒤뚱뒤뚱 걸어요

엄마의 발 위에 아가의 발을 얹어놓고 서로 손을 잡고 발을 움직여 앞뒤로 걸어다닌다. 이시기의 아이는 자신의 물건을 남과 나눠쓰기 싫어하고 자기 위주의 성향이 강하므로 이러한 놀이를 통해 협동력을 키우는 것이 좋다.

▲만2세->티슈펀치

각티슈 한 장을 뽑아서 가슴 정도 에서 양손으로 잡아서 아이가 주먹으로 티슈를 칠 수 있도록 꼭 잡아준다. 아이의 도전을 통해 성취감을 올려주기 위한 활동으로 아이가 주먹으로 치면 휴지를 잡아당겨 꼭 성공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이 시기의 아이는 일상생활에서 성인에게 의존하던 것들을 스스로 하고 싶어하므로 이러한 놀이는 이시기 아이의 성취감을 높여주는 데에 좋다.

▲만3세->신문지 축구놀이

신문지를 흔들기, 찢기, 뭉치기, 날리기 등 다양한 방법의 놀이를 한다. 여러 조각의 신문지를 뭉쳐 동그랗게 만든 후 테이프로 고정하여 신문지 공을 만든다. 신문지 공을 이용하여 축구 놀이를 한다. 이 시기의 아이는 기본적인 운동 기능이 확립되어 활발히 노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신체능력을 두루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만4세->색깔 얼음으로 그림 그리기

여러 가지 색깔의 포스터 컬러를 물에 섞은 뒤 얼음틀에 붓고 면봉으로 손잡이가 되도록 한다. 도화지에 색깔 얼음으로 그림을 그려본다. 이시기는 소근육의 조정 능력이 정교해 지므로 이러한 놀이가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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