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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스장서 ‘핸들돌리기’하다 어깨 상할라[21/04/03 22:00]: 60대 여성 A씨는 건강을 위해 5년째 매일 공원에서 운동기구를 사용해왔다. 특히 굳은 어깨를 풀어주는 것 같아서 3주 전부터 ‘핸들돌리기’라는 운동기구를 하고 나서 어깨 통증이 생겼다. A씨는 ‘예전에는 아프지..

페인트·석유 냄새 좋으면 몸속에 기생충 산다는 신호?[21/04/03 20:00]: “페인트나 석유 냄새를 좋아하면 몸속에 기생충이 있다는 신호”라는 속설이 있다. 정말일까?단국대 의대 기생충학과 서민 교수는 “특정 냄새를 선호하는 것과 기생충간 관련성이 없다”며 “다만 이런 속설이 생긴..

5대 보건의료단체장,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단체..[21/04/02 14:0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에서 주요 보건의료단체장들이 모여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접종에 참여한 단체는 대한병원협회, 대..

[아무튼, 북한산] 청바지 입고 어슬렁… 등산화는 샀다[21/04/02 13:15]: 등산을 배운 적 없지만 스승은 있다. 스승이라곤 해도 얘기를 나누거나 하진 않았다. 잠깐 눈만 맞췄다. 그 잠깐 동안, 말 없는 눈빛에 존경의 뜻을 담았다. 스승은 의아해 했을 수 있다. 그러나 세상의 지극한 가르..

신체 노화, 26세에 시작… 노력하면 늦출 수 있어[21/04/02 08:30]: 생각보다 신체 노화는 일찍 시작된다. 미국 연구팀에 따르면 만 26세부터 몸은 늙기 시작한다. 하지만, 노력하면 신체 노화를 늦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듀크대 의대,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영..

선글라스-마스크, 누굴 더 못 알아볼까[21/04/01 20:00]: 영화·드라마 속에서 정체를 숨기기 위해 마스크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장면을 자주 보게 된다. 실제 코로나19 이후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되면서 지인을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매일 만나는 가족, 직장..

생리통약, 먹으면 효과적인 시기 따로 있다?[21/04/01 18:35]: 생리통을 완화하는 진통제(생리통약)를 먹어도 생리통이 낫지 않았다면, 가능할 때까지 통증을 참다가 더 미룰 수 없을 만큼 심해졌을 때 약을 먹지 않았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생리통약은 생리 직전이나 통증이 나타..

[아무튼, 북한산] 너무 드라마틱해… 숨은벽의 거..[21/04/01 17:50]: 이상의 단편 소설 ‘날개’의 엔딩은 절창이다. “희망과 야심의 말소된 페이지가 딕셔너리 넘어가듯 번뜩”이는 순간, 겨드랑이가 가렵고 혀끝이 간지럽다. 주인공은 외치려다 만다. 날자. 날자. 날자. 한 번만 더 ..

건강 좌우하는 기준, BMI 아닌 '이것'[21/04/01 10:46]: 몸이 건강한 상태인지 확인할 때 'BMI(체질량지수)'를 측정해보곤 한다. 물론, BMI도 건강 지표의 일종이지만 이보다 '허리둘레'를 재보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허리둘레가 늘어날수록 건강에 치명적인 '내장지방'이 ..

[소소한 건강상식] 제모하면 암내 사라질까?[21/04/01 09:52]: 액취증으로 고민인 사람이라면 “겨드랑이털을 밀면 냄새도 사라진다”는 말을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제모하면 정말 털과 함께 냄새도 사라질까?겨드랑이털을 없애면 실제로 냄새가 줄어든다. 특히 레이저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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