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엔 치킨보다 생선이 좋아… 소주엔?

  •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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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다은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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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0.11 07:00

    여럿이 맥주를  건배하는 모습
    술의 종류별로 궁합이 맞는 음식이 다르다/사진=헬스조선 DB

    술 맛을 좋게 하기 위해 안주를 챙겨 먹는다. 그런데 술의 종류별로 궁합이 맞는 안주가 따로 있다고 한다. 술 종류별 함께 먹으면 좋은 안주를 소개한다.

    맥주를 마실 땐 튀김·치킨처럼 칼로리가 높은 안주를 피해야 한다. 맥주는 한잔에 190kcal로 칼로리가 높은 편이라 고열량 음식과 함께 먹으면 비만해지기 쉽다. 비교적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적은 생선포·육포·견과류와 함께 먹는 게 좋다. 과일도 맥주  안주로는 적합하지 않다. 둘 다 찬 성질의 음식이라 배탈을 일으킬 수 있다.

    소주나 양주처럼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은 과일과 함께 먹는 게 좋다. 과일에 풍부히  든 비타민C가 알코올의 배출 속도를 높여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보통 소 주 안주로 국물 요리를 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좋지 않다. 알코올로 몸에 열이  오른 상태에서 뜨겁고 짠 국물을 먹으면 체온이 더 높아질 수 있다.

    보통 막걸리에는 전을 곁들여 먹는 경우가 많으나, 이도 적합하지 않다. 전은 조리 시  기름이 많이 들어가고 염분이 많아 내장 지방을 늘릴 수 있다. 이땐 두부나 삶은 돼지 고기 등 기름기가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곁들이는 게 좋다.

    한편,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술자리를 피할 수 없다면 맥주·막걸리보다는 소주·양 주를 먹는 게 좋다. 맥주와 막걸리는 곡류를 발효해 만든 양조주로, 소주·양주 같은  증류주보다 당분이 많이 들어 칼로리가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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