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중이라면 버려야 할 세 가지 습관

입력 2019.04.17 08:01
요거트를 든 손
헬스조선 DB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한다면 버려야 할 식습관이 있다.

◇너무 적게 먹기

식사량을 너무 많이 줄이면 우리 몸이 요구하는 기초대사량 이하의 칼로리를 섭취하게 될 수 있다. 몸에서 지방, 수분, 근육이 갑자기 빠져나가 체력이 급격히 저하되고 요요 현상, 폭식증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식사량을 줄이면 줄어든 식사량에 맞춰 우리 몸은 대사 속도를 늦추고 기초대사량을 낮추는데, 이때 원래 먹던 양만큼 먹게 되면 급격하게 살이 찌는 요요현상이 온다. 또 공복 상태일 때 우리 몸은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그렐린을 분비하는데, 식사량을 급격하게 조절하면 그렐린 분비가 정상적으로 유지되지 않아 폭식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식사량을 조절할 때에는 평소 식사량의 3분의 2 수준으로 천천히 줄여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급하게 먹기

음식을 먹고 포만중추가 활성화돼 뇌에서 배부름을 느끼는 데에는 20분 정도 걸린다. 음식을 빨리 먹으면 포만중추가 자극되기 전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되므로 필요 이상으로 음식을 먹게 될 수 있다. 급하게 먹을 때보다 적은 양으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식사를 천천히 하는 것이 좋다.

◇불규칙하게 먹기

식사시간이 불규칙하면 과식·폭식의 위험이 있다.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기초대사량이 낮아진 상태와 폭식이 겹치면 비만으로 쉽게 이어진다. 식사 시간이 불규칙한 게 오래 지속되면 몸은 공복을 대비해 열량을 체지방으로 저장해 두려고 해, 내장 지방이 생길 수도 있다. 시간에 쫓긴다면 미숫가루, 시리얼, 생식 등 간단하게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식품이라도 섭취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