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네슘을 피부로 흡수시킨다… '엡섬솔트'의 효능

입력 2015.12.01 14:01

기네스펠트로의 머스트해브 아이템 '닥터틸즈 엡섬솔트'

엡섬솔트 사진
엡섬솔트 사진/사진=닥터틸즈 제공
바쁜 업무와 불규칙한 식습관에 길들여진 현대인들의 최대 관심 키워드는 '건강'이다. 잦은 야근과 음주,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마그네슘 부족 현상을 겪는 사람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마그네슘은 우리 몸의 수많은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는 필수 영양소다. 체내에 300개 이상의 효소를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뇌와 몸의 신경을 조절하고 근육이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렇게 우리 몸의 관리자 역할을 하는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골다공증, 신경질환, 부정맥, 심장질환, 근육 수축 이상, 우울증, 불면증, 눈밑 떨림 현상 등 다양한 증상이 생긴다.

체내에 마그네슘을 보충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 영국 버밍엄대학교 연구팀의 '피부를 통한 황산 마그네슘 흡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마그네슘이 엡섬솔트 입욕 후 혈액으로도 흡수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엡섬솔트는 무기염, 마그네슘, 황 및 산소를 함유하는 화합물로, 입욕제로 사용할 경우 피부를 통해 체내에 마그네슘을 공급해 혈액순환 및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몸 속 독소 제거 및 부종 완화 효과가 있으며, 젖산을 배출해 근육을 이완시키는 작용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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