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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질만 느는 아이

사상의학으로 본 알레르기

 

신경질만 느는 아이

코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들은 정서가 불안해진다.
한창 성격형성이 이루어지는 때이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콧물, 재채기, 코막힘으로 주위가 산만해지면서 침착하지 못한 행동을 자주 하게 된다.
더 나아가 학교 선생님이나 부모의 말을 듣지 않고
난폭하고 반항적인 아이로 변할 수 있다.
그러므로 알레르기 체질이라고 판명되는 아이에게는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
 
코 알레르기로 코막힘, 재채기, 콧물 등에 지속적으로 시달리다 보면 마음이 불안정해지기 마련이다. 또한 코 알레르기는 단기간에 치료되는 경우보다는 만성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알레르기를 겪는 당사자는 물론, 가족들에게까지 정신적, 경제적 부담을 주게 된다.

코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들은 다른 이들에 비해 예민함이 도드라진다. 몸이 안 좋은 상태이기 때문에 별 것 아닌 일에도 신경이 날카로워져서 과민하게 반응하게 된다. 게다가 코 알레르기 증상이 언제 악화될지 몰라서 늘 불안하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약해지고 우울한 경우가 많다. 마음이 어두워져서 활동의 적극성이 점차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알레르기 증상들이 수시로 주의를 흐트러뜨리기 때문에 실력이 있어도 그 실력을 100% 발휘하기가 상당히 힘들다. 그래서 공부나 일에 있어 능률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정서적인 부분에까지 악영향을 미친다.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는 것이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무엇을 해도 안 된다는 패배주의나 열등의식에 휩싸일 수 있다.

이런 불안과 두려움은 알레르기 발작을 유발시키고 알레르기 발작이 나타나면 불안과 두려움이 더 커지는 악순환을 가져온다. ‘불안이나 긴장→증상의 악화→불안이나 긴장의 증대’가 되풀이 되는 것이다.

아이의 경우 그 심리상태는 주변 환경이나 보호자의 태도와 따듯한 간호에 의해 많이 좌우된다.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보호자와 가족관계에 대해 민감하여, 사소한 일에도 상처받기 쉽고 불안감도 더욱 커져서 코 알레르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 온라인 상담

Q. 둘째 아이가 4년 전에 감기를 한번 앓고 난 이후부터 밤에 코가 막혀서 아주 고생을 많이 합니다. 잘 먹는데 키가 잘 크지 않는 것 같고, 집중력도 좀 떨어지는 것 같아요. 키도 잘 안 크고 성격도 좋았다가 우울했다가 부침이 심한 편입니다. 짜증이 점점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A.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 아이는 콧물과 코막힘 등 코의 괴로움뿐만 아니라 몸과 정신에도 나쁜 영향을 주는데 그것이 바로 학습, 성장장애, 정서불안, 치아부정교합, 주걱턱 등입니다.
 
사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아이들의 알레르기 질환 중에서도 가장 흔한 병입니다. 그 증상은 어른들의 경우와 비슷합니다. 코막힘이 정도는 그리 심하지는 않지만 대신 콧속이 간지럽고 재채기를 자주하여 맑은 콧물이 계속 흐릅니다. 잘 낫지 않는 감기증상처럼 시작되기 때문에 알레르기성비염은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코나 기관지증상 이외에 설사나 복통, 피로감을 쉽게 느끼며 별 이유 없이 신경질을 잘 부리고, 나태하거나 태도가 산만하고, 툭하면 짜증을 잘 내는 성격으로 변하는 수도 있습니다. 특히 아동기는 아이들의 성격이 형성되는 때이므로 더욱 세심한 주위가 필요합니다.

아이가 알레르기 체질로 판명되면 d기 부모는 아이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표현하며 아이의 치료과정 등을 함께 돌봐주어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어린이 코 알레르기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합병증이 따라올 수 있는 질환이므로 조기치료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알레르기성 비염에 걸리지 않도록 미리 조심하는 일입니다. 아이의 알레르기성 비염을 예방하려면 다음을 철저히 점검하고 지켜나가도록 합니다.

첫째,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코 점막이 과민해지지 않도록 급격한 온도변화나 너무 찬 공기에 노출되지 않게 합니다.
둘째, 먼지가 많은 곳, 지극적인 냄새가 나는 곳은 피하도록 합니다.
셋째, 평소에 신체를 단련시키는 것이 좋고, 겨울이라고 해서 옷을 너무 두껍게 입히지 막고, 규칙정인 운동을 합니다.
넷째, 인스턴트음식은 아이의 체질을 알레르기로 만들므로 이를 피하도록 합니다.
끝으로 알레르기성 비염은 찬 공기, 먼지,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등이 항원인 경우가 흔하므로 온도변화에 주의하고 집안을 청결히 합니다.

영동한의원 / 김남선 원장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사상의학으로 본 알레르기

김남선 영동한의원(코알레르기 클리닉) 원장

영동한의원 /김남선 원장
경희대 한의대 한의학과 졸업      
경희대 한의학 대학원 석박사 학위 취득
대한한의사협회 대의원, 일본 동양의학회 위원, 全일본 침구학회 위원
미국 LA의 K-S University 교수
경희대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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