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전, 임신 중 여성들이 자궁내막증을

조심해야하는 이유

여성들에게 있어 자궁질환은 공공의 적이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질환으로는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이 있는데, 자궁내막증의 경우 10명의 여성 중 1명이 걸렸다고 할 정도로 점점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자궁내막증은 임신 전이나 임신 중의 여성들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 임신 중에 자궁내막증이 여성들에게 미치는 영향
임신 중의 여성은 자신에 대해서 철저한 관리를 하게 된다. 임산부의 경우 특히 자궁내막증에 대한 경계를 강화해야 할 듯싶다. 스웨덴 한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임신 중 자궁내막증이 미숙아 출산을 유방할 수 있는 위험인자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임신 중에 자궁내막증이 발병할 경우 산모에게 미치는 영향은 이뿐만이 아니다. 산모의 경우 자연분만이 아닌 수술을 통한 제왕절개로 아이를 출산할 확률이 높다. 임신과 관련 있는 후유증이 발병할 위험 역시 자궁내막증이 발병하지 않은 산모보다 비교적 높은 수치로 나타난다.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내막증의 경우 아이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산모가 자궁내막증인 경우 아이가 미숙아일 확률이 약 1.33배인 것이다. 아이들의 경우 출산 시 표준 체중에 100g만 미달되더라도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임신 중인 여성들이라면 아이의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자궁내막증을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 임신 전에 자궁내막증이 여성들에게 미치는 영향
임신 전인 여성이라면 자궁내막증으로 인해 배뇨통이나 골반통이 생길 수 있다. 만약 생리통이 없다가 갑자기 생리통이 생긴 경우라면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생리통일 가능성이 크다. 이 밖에도 요통이나 요관폐색증이 올 수 있으며 월경 전에 질출혈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궁내막증이라면 불임의 확률 역시 높아지게 된다.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들 중에 자궁내막증이 의심된다면 우선적으로 자궁내막증을 치료하고 임신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며 “치료하지 않고 임신을 할 경우 임신이 힘들 뿐 아니라 임신을 하더라도 유산될 확률이 높은 편이며 보조방법을 통해 출산해야할 가능성도 높다.”고 전한다.

만약 임신을 계획하고 있거나 임신 중인 여성이라면 아기가 살 공간인 자궁건강에 신경을 쓰고, 특히 최근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자궁내막증을 경계하도록 하자. 자궁이 건강해야 아이도 산모도 건강할 수 있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