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을 짚고 걷는 '노르딕 워킹'이 중등도~중증 우울증 환자의 증상을 단기간에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운동 시작 후 5주 만에 유의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프랑스 그르노블 알프스대학교 클레망 지누 박사 연구팀은 중등도~중증 우울증을 앓고 있으면서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성인 64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대조시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는 노르딕 워킹군(48명)과 대조군(16명)으로 나뉘었다.
노르딕 워킹군은 10주 동안 주 2회, 회당 1시간씩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운동했다. 연구진은 심박수 측정기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중등도 강도로 운동하도록 관리했다. 우울증 정도는 베크 우울척도를 이용해 운동 전, 5주 후, 10주 후에 평가했다.
분석 결과 노르딕 워킹을 한 참가자들은 대조군보다 우울증 증상이 크게 감소했다. 특히 중증 우울증 환자는 운동 시작 후 첫 5주 동안 중등도 우울증 환자보다 더 빠르고 큰 폭의 호전을 보였다. 연구 종료 시점에는 노르딕 워킹 참가자의 35~53.6%가 임상적 우울증 기준 아래로 증상이 감소해 관해(완화) 상태에 도달했다. 운동 과정에서 부상이나 건강 이상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노르딕 워킹은 핀란드에서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들의 여름철 훈련법으로 개발된 운동이다. 전용 폴을 사용해 상·하체를 함께 움직이며 걷기 때문에 일반 걷기보다 운동 강도가 높고, 전신 근육의 최대 90%를 활용하는 유산소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노르딕 워킹이 우울증 치료를 위한 간단하고 비용 부담이 적은 보조 수단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프로그램에 신체활동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정동장애저널(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에 게재됐다.
프랑스 그르노블 알프스대학교 클레망 지누 박사 연구팀은 중등도~중증 우울증을 앓고 있으면서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성인 64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대조시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는 노르딕 워킹군(48명)과 대조군(16명)으로 나뉘었다.
노르딕 워킹군은 10주 동안 주 2회, 회당 1시간씩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운동했다. 연구진은 심박수 측정기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중등도 강도로 운동하도록 관리했다. 우울증 정도는 베크 우울척도를 이용해 운동 전, 5주 후, 10주 후에 평가했다.
분석 결과 노르딕 워킹을 한 참가자들은 대조군보다 우울증 증상이 크게 감소했다. 특히 중증 우울증 환자는 운동 시작 후 첫 5주 동안 중등도 우울증 환자보다 더 빠르고 큰 폭의 호전을 보였다. 연구 종료 시점에는 노르딕 워킹 참가자의 35~53.6%가 임상적 우울증 기준 아래로 증상이 감소해 관해(완화) 상태에 도달했다. 운동 과정에서 부상이나 건강 이상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노르딕 워킹은 핀란드에서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들의 여름철 훈련법으로 개발된 운동이다. 전용 폴을 사용해 상·하체를 함께 움직이며 걷기 때문에 일반 걷기보다 운동 강도가 높고, 전신 근육의 최대 90%를 활용하는 유산소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노르딕 워킹이 우울증 치료를 위한 간단하고 비용 부담이 적은 보조 수단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프로그램에 신체활동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정동장애저널(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