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지는 저녁만 되면 기분이 울적해지고는 한다. 바쁜 일상도 끝났고, 휴식을 취하며 일상을 마무리하면 되는데 왜 우울·불안이 찾아올까?
저녁이 되면 낮과 생활 방식이 갑자기 달라지는 것이 한 이유일 수 있다. 뉴욕 심리 상담 센터 ‘컴프리헨드 더 마인드’의 신경심리학자 사남 하피즈는 미국 매체 리얼 심플과의 인터뷰에서 “하루 내내 회의나 업무로 정신이 없다가, 일과가 끝나고 나면 뇌가 생각 저편으로 밀어뒀던 것을 처리하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때 미처 마무리하지 못한 일 따위가 떠오르기 시작하면 불안을 느낄 수 있다.
생리학적인 이유도 있다. 하피즈는 “해 질 녘에는 코르티솔 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며 몸이 긴장을 풀고 휴식에 돌입하는데, 마음은 아직일 수 있다”며 “몸과 마음 사이의 이 괴리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불안하고 힘든 감정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아침과 저녁의 생활 양식이 다른 탓도 있다. 불안은 종종 생활 구조가 바로잡혀있지 않을 때 발생한다. 아침에는 출근길 지하철을 타거나 업무 이메일을 읽는 등 일상의 흐름이 정해져 있다. 하피즈는 “이렇듯 구조적인 일과가 끝나고 아무런 계획이 없는 저녁을 맞이하는 것이, 일과를 보내는 것보다 더 스트레스로 다가올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저녁마다 기분이 가라앉는 것이 싫다면 다음의 행동을 실천해볼 수 있다. 내일 할 일을 종이나 휴대전화 메모장에 미리 적어보는 것이 첫 번째다. 하피즈는 “미처 다하지 못한 일을 어딘가에 적어서 기록해두지 않는 이상, 뇌가 그것을 잊지 않으려 계속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할 일을 기록해두는 것먼으로도 뇌를 쉬어가게 할 수 있다는 의미다. 취미 활동에만 할애할 시간을 저녁에 확보하는 것도 좋다. 친구를 만나 대화하거나, 좋아하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식이다.
하루의 마지막마다 실천할 나름의 행동 양식을 만들어두는 것도 바람직하다. 일과가 끝난 후에 사무실 근처를 산책하거나, 차를 우려 마시는 등 간단한 것이면 된다. 하피즈는 “하루를 마무리하는 행동 양식이 있으면 일할 때와 일이 끝난 후의 하루 사이에 분명한 경계선을 만들 수 있다”며 “이렇듯 명확하게 구분 짓지 않으면 일이 끝난 후라도 뇌가 온전히 쉬지 못한다”고 말했다.
저녁이 되면 낮과 생활 방식이 갑자기 달라지는 것이 한 이유일 수 있다. 뉴욕 심리 상담 센터 ‘컴프리헨드 더 마인드’의 신경심리학자 사남 하피즈는 미국 매체 리얼 심플과의 인터뷰에서 “하루 내내 회의나 업무로 정신이 없다가, 일과가 끝나고 나면 뇌가 생각 저편으로 밀어뒀던 것을 처리하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때 미처 마무리하지 못한 일 따위가 떠오르기 시작하면 불안을 느낄 수 있다.
생리학적인 이유도 있다. 하피즈는 “해 질 녘에는 코르티솔 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며 몸이 긴장을 풀고 휴식에 돌입하는데, 마음은 아직일 수 있다”며 “몸과 마음 사이의 이 괴리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불안하고 힘든 감정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아침과 저녁의 생활 양식이 다른 탓도 있다. 불안은 종종 생활 구조가 바로잡혀있지 않을 때 발생한다. 아침에는 출근길 지하철을 타거나 업무 이메일을 읽는 등 일상의 흐름이 정해져 있다. 하피즈는 “이렇듯 구조적인 일과가 끝나고 아무런 계획이 없는 저녁을 맞이하는 것이, 일과를 보내는 것보다 더 스트레스로 다가올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저녁마다 기분이 가라앉는 것이 싫다면 다음의 행동을 실천해볼 수 있다. 내일 할 일을 종이나 휴대전화 메모장에 미리 적어보는 것이 첫 번째다. 하피즈는 “미처 다하지 못한 일을 어딘가에 적어서 기록해두지 않는 이상, 뇌가 그것을 잊지 않으려 계속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할 일을 기록해두는 것먼으로도 뇌를 쉬어가게 할 수 있다는 의미다. 취미 활동에만 할애할 시간을 저녁에 확보하는 것도 좋다. 친구를 만나 대화하거나, 좋아하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식이다.
하루의 마지막마다 실천할 나름의 행동 양식을 만들어두는 것도 바람직하다. 일과가 끝난 후에 사무실 근처를 산책하거나, 차를 우려 마시는 등 간단한 것이면 된다. 하피즈는 “하루를 마무리하는 행동 양식이 있으면 일할 때와 일이 끝난 후의 하루 사이에 분명한 경계선을 만들 수 있다”며 “이렇듯 명확하게 구분 짓지 않으면 일이 끝난 후라도 뇌가 온전히 쉬지 못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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