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구분 가능한 진단키트 개발

입력 2021.02.01 14:19

씨젠 로고
씨젠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한 번에 구분할 수 있는 진단키트 ‘Allplex™ SARS-CoV-2 Variants Ⅰ Assay’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씨젠 제공

씨젠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한 번에 구분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로 개발된 제품은 ‘Allplex™ SARS-CoV-2 Variants Ⅰ Assay’로, 채취된 검체에서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 바이러스 ▲일본·브라질발 등 다른 변이와 신종 변이 바이러스 등 총 4가지 바이러스 유형에 대한 적합성을 한 번의 검사로 알아낼 수 있다. 바이러스 유전자에서 변이가 발생한 부분을 정확하게 찾아내는 씨젠의 자체 특허기술과 노하우 기술들이 적용돼, 변이 바이러스 종 또한 높은 정확도로 판별 가능하다.

씨젠 측은 “이번 제품은 기존에 알려진 영국발 변이나 남아공발 변이 외에 다른 유형의 변이 바이러스 발생 여부까지 알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코로나19의 변이 종류가 다양하고 전파 속도도 빠른 만큼, 한 번의 검사로 다수의 변이 바이러스를 구별해낼 수 있는 이번 제품이 변이 바이러스의 빠른 확산을 차단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씨젠은 전 세계 시장에 이번 제품을 신속 출시할 예정이다. 씨젠 관계자는 “제품을 이용할 경우 의심 환자에 대해 초기부터 2시간 내에 대용량 자동 PCR 검사를 완료할 수 있다”며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변이 종류를 구별해 전 세계적인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