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서 '블룸 위드 아몬드' 팝업 행사 마쳐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팝업 행사 ‘블룸 위드 아몬드(Bloom with Almonds)'를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1100여명의 소비자가 참여했다.
팝업 부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아몬드 농장에서 2월 말에서 3월까지 만개하는 아몬드 꽃을 그대로 옮겨 놓은 모습으로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말을 맞아 IFC 몰을 찾은 국내 소비자들은 ‘블룸 위드 아몬드’ 부스 내 2.5 미터의 높이로 제작된 아몬드 나무 길을 걸으며 이색적인 아몬드 꽃놀이를 즐겼다. 또한 ‘유어 뷰티 시크릿’ 네온 사인과 수많은 아몬드 꽃으로 꾸며진 포토존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SNS를 통해 공유하기도 했다.
부스 내 ‘아몬드 스토리존’에서는 부스를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피부 건강, 체중조절 등 건강한 몸을 가꾸는 데 도움이 되는 아몬드의 영양학적 정보를 알리기도 했다.
현장에서 진행된 ‘아몬드 이모지 청원’에도 약 1백여 명의 국내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등 높은 지지가 이어졌다. 아몬드 이모지 청원은 iOS 와 안드로이드용 아몬드 모양 이모지 개발을 위한 것으로, 평소 아몬드를 즐기는 전세계 소비자들의 참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오후에는 아몬드 뷰티 멘토이자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우현증 원장이 진행한 ‘아몬드 뷰티 클래스'도 열렸다. 우현증 원장은 화사한 아몬드 꽃에서 영감을 받아 직접 개발한 ‘블루밍 메이크업’을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며, 아몬드를 활용해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아몬드 페이셜팩, 아몬드 립 스크럽 등 셀프케어 비법을 공유했다. 우 원장은 “아몬드에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 E’가 풍부해, 매일 챙겨먹는 것만으로도 건강하고 화사한 피부를 가꾸는 데 효과적이다”라며 “클래스를 통해 공유한 내용들이 국내 소비자들이 뷰티 간식 아몬드를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고 자신만의 뷰티 시크릿을 만들어 가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는 ‘아몬드, 유어 뷰티 시크릿’ 캠페인을 통해 뷰티 간식 아몬드의 장점을 지속적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