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소 100% 조리법 ③]시금치는 데치기 전에 자르지 마세요

입력 2018.08.07 13:56

시금치 사진
조선일보 DB

건강에 좋은 채소도 잘못 요리해 먹으면 '말짱 도루묵'이다. 채소 속 좋은 성분들은 조리 과정 중에 쉽게 손실된다. 그래서 영양소를 지키며 조리하는 방법을 익혀둘 필요가 있다. 이왕 먹을 채소, 영양소를 남김 없이 섭취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시금치 손질법
시금치에는 비타민C, 베타카로틴, 철분, 마그네슘, 아연 등이 풍부하게 들었다. 생으로 먹으면 떫은 맛이 나서 데쳐먹곤 한다. 시금치는 데치기 전에 절대 자르면 안 된다. 자른 단면으로 데치는 동안 영양소가 다 빠져 나가, 비타민C의 40%가 사라진다. 시금치를 통째로 단시간에 살짝만 데치고, 데친 후에 자르는 게 가장 좋다. 상온 보관하면 하루만에 비타민의 60%가 손실된다. 빨리 먹는 게 좋고, 그럴 수 없다면 냉동보관해야 한다. 시금치의 비타민은 잎 끝에 집중 포화돼 있으므로, 잎 끝의 색이 진한 것을 고르도록 하자.

떫은 맛 없애려면
시금치 특유의 떫은 맛은 수산 때문이다. 끓는 소금물에 시금치를 30초간 데치거나, 랩에 시금치를 싼 뒤 전자레인지에 20초 데우면 떫은 맛이 사라진다.

※이 기사의 내용은 '그 조리법, 영양소의 90%를 버리고 있어요!'(비타북스 刊)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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