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유형 따라 달라지는, 가을철 '피부 각질 제거법'

입력 2016.11.01 14:01

손 위에 올려둔 거품
건조한 가을에는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각질이 쌓일 수 있어 적절한 피부 각질 제거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사진=헬스조선 DB

건조한 가을에는 피부 표면이 쉽게 거칠어지고 화장도 들뜨기 시작한다. 차고 건조한 공기로 땀과 피지의 분비가 급격히 줄면서 각질이 쌓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적절한 피부 각질 제거법을 통해 피부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각질 제거는 일단 부드러운 스팀 타월을 얼굴에 2~3분간 올려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만든 후 각질 전용 제품을 이용해 제거한다. 건성 피부의 경우는 피지가 많은 이마와 코 주위를 중심으로 각질을 제거한다. 다만 기름제거 기능이 있는 합성 계면활성제가 함유된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건성피부의 경우 기름기가 적은 것이 특징인데, 이런 제품이 피부에 꼭 필요한 각질층의 지질(기름)막까지 과도하게 제거해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어서다. 각질제거는 1주일에 1회 정도면 충분하다.

기름기가 많은 지성 피부의 경우에는 각질이 모공을 막으면서 여드름과 같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때문에 1주일에 2~3회정도 자주 각질을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피지와 함께 뭉쳐있는 각종 노폐물 제거를 위해 평상시 세안에도 신경 써야 한다. 평소 미지근한 물에 클렌징 전용 제품을 이용하고, 마지막은 찬물로 마무리를 해 모공을 조여준다.

하지만 어떠한 피부 유형이든지 너무 잦은 세안이나 지나치게 뜨거운 물로 세안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건조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손을 넣었을 때 따뜻하다고 느끼는 38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준비하고 비누보다는 거품이 풍부한 제품을 사용해 2~3분 안에 세안을 끝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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