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각질 제거법…피부 타입에 따라 방법이 달라

입력 2015.12.07 10:20

겨울철 차고 건조한 공기에 의해 피부가 거칠게 되는 각질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각질이 제대로 떨어져 나가지 않고 피부에 남으면 껍질이 벗겨지는 것처럼 하얗게 일어난다. 이렇게 각질이 쌓이면 피부가 안 좋아 보이고 방치하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피부 각질 제거법에 대해 알아본다.

보습제를 바르는 여성 모습
보습제를 바르는 여성 모습/사진=헬스조선 DB
지성 피부는 피부가 두꺼운 경우가 많고 피지가 많이 분비된다. 묵은 각질이 모공을 막아 피지가 제대로 분비되지 않으면 염증이나 여드름이 생기기 쉬우므로 주기적으로 불필요한 각질을 없애야 한다. 일주일에 한두 번 각질을 제거한 후, 수분함량이 높은 젤 타입의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보습제는 항상 목욕 직후에 바르며 이때 목욕 시 발생한 수증기가 남아있는 상태가 좋으므로 욕실 문을 열기 전에 바르는 것이 좋다.

건성피부는 각질세포 사이를 메우고 있는 지질 성분이 부족해 공기 중으로 수분을 쉽게 빼앗긴다. 그래서 각질 제거를 최소화하고 크림이나 로션 타입의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각질이 자연스럽게 제거되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중성 피부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어떤 경우든 매일매일 각질을 제거하고 일부러 때수건으로 얼굴을 미는 행동은 피부를 손상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각질 제거는 피부가 자극을 받을 수 있으므로 아침보다는 저녁에 하는 것이 좋다. 각질제거를 하기 전에 스팀타월로 5분 정도 얼굴을 감싸면 뜨거운 수증기가 모공을 열어줘 피부 자극을 줄이고 각질제거 효과도 높일 수 있다. 각질을 제거한 후에 팩을 하거나 수분크림이나 보습크림을 바르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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