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바른병원, 'OK인공관절수술' 도입

이에, 연세바른병원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 환자들이 최대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OK(Own Knee)인공관절수술’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OK인공관절수술은 수술과 재활 과정에서 관절 운동 범위를 최대한 확보, 환자가 원래 무릎 처럼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무릎인공관절을 쓸 수 있도록 돕는 치료 프로그램이다. 풍부한 임상경험과 최신 기술을 접목시켜 정밀 진단과 첨단 수술, 빠른 보행과 의자 생활 유도하는 집중재활 프로그램이 환자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체계적인 치료 시스템으로 환자가 인공관절수술 후 내 것처럼 편하고 자연스럽게 사용,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이 목표다.
연세바른병원에서는 자기공명영상(MRI), 3D체형·체열 검사, 크롬 알러지 반응 검사 등 환자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여러 검사를 시행한다. 그런 다음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협진을 통해 환자 중심의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에 맞는 인공관절을 선택, 최소절개 수술을 적용한다. 회복 기간이 단축되고 신체 부담을 최소화 했다. 환자에 따라 손상된 부분만을 인공관절로 교체하는 반치환술을 적용할 수 있다. 수술 후에는 병실 재활을 통해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술 결과와 상태를 진단해 맞춤형 메디컬 트레이닝으로 관절 운동 각을 확보, 최대 130도 이상의 관절 각도를 회복할 수 있게 한다.
연세바른병원 최문기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OK인공관절수술에 대해, “집중 재활을 받고 꾸준히 관리하면 빨리 회복되고, 관절의 수명도 늘어날 것”이라며 “그동안 수술 후 통증과 이질감 등으로 인공관절수술을 미루고 걱정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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