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좋은 식품, 시금치·피망…그리고 '이것'

입력 2015.03.31 10:26

피부에 좋은 식품이 관심을 받고 있다. 건조한 날씨와 미세먼지 등으로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 피부에 좋은 식품을 알아보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 최근 미국의 건강 의료 정보 사이트인 헬스닷컴에서 피부에 좋은 식품과 나쁜 식품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피부에 좋은 식품을 알아본다.

피부에 좋은 식품은 시금치, 빨간 피망, 연어, 샐러리 등이다. 시금치에는 비타민이 많이 들었는데, 시금치 속 비타민C는 피부와 점막의 건강을 좋게 하고, 비타민B군은 신경 계통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 시금치에는 철분, 칼슘,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도 많이 들어 있다. 미네랄은 항산화 작용을 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시금치, 연어 사진
시금치, 연어 사진/사진=조선일보 DB

빨간 피망 속 베타카로틴은 지용성 비타민으로 자외선 방어능력이 뛰어나 피부 노화를 막는다. 빨간 피망에 든 풍부한 식이섬유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피부 건강을 이롭게 한다. 빨간 피망 속 영양소들은 기름에 볶으면 몸에 흡수가 더 잘 된다. 가열을 하면 열에 약한 비타민C가 손실될 것으로 생각하지만, 피망은 과육이 두꺼워 가열을 해도 비타민C 손실이 적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연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류인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들었다. 미국 예일대학 연구에 따르면 불포화지방산은 지친 피부 세포를 치료하고, 보습 효과가 뛰어나다. 오메가-3 지방산은 피부 염증과 주름살을 예방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샐러리는 수분과 천연 나트륨, 칼륨이 풍부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해 준다.

힌편, 설탕, 술, 까맣게 탄 고기, 짠 음식은 피부 건강에 해가 되기 때문에 가급적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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