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양학회·뉴트리라이트, 5색 채소 과일 1일 3번 먹기(5·1·3) 제시
캠페인의 취지는 한국인에게 심각하게 부족한 채소, 과일 섭취를 늘리고자 함이다. ‘한국인의 채소 과일 섭취량과 식물영양소의 섭취 실태 분석’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행신 박사, 2011년)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90%는 채소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8631명의 표본집단 중에서 채소와 과일 1일 권장 섭취량을 모두 만족하는 비율은 6.7%에 불과했다. 이로 인해 최근 건강효과가 주목 받은 식물영양소 섭취 역시 부족했다.
식물영양소는 식물이 해충이나 자외선 등 열악한 환경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낸 다양한 방어 물질로서, 채소, 과일에 많고 섭취하면 몸에서 항산화, 항노화, 항염증, 균형잡힌 세포성장, 해독작용 및 면역반응을 돕는다. 식물영양소의 이러한 건강상의 이점 때문에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물에 이어 ‘제 7대 영양소’로도 불리고 있다.
한국영양학회 윤정한 회장 (한림대 식품영양학과)은 “각종 만성질환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예방 차원에서 식습관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한국인들에게 매우 심각한 채소 과일 섭취 부족 문제를 바로 잡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나섰다”고 말했다.
그밖에도 채소, 과일 레시피를 담은 ‘내 몸을 살리는 식물영양소’를 출간했다. 새롭게 발간된 ‘내 몸을 살리는 식물영양소’에는 ▲색깔로 본 식물영양소 효능 ▲식물영양요법 ▲나이별 필수 영양소를 제공하는 식물영양소 등을 소재로 5색 채소 과일을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들이 소개되어 있다.
한편, 한국영양학회와 뉴트리라이트는 이번 5·1·3 식물영양소 캠페인에 나서면서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 선수를 ‘식물영양소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