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차인표 발치 “분노의 양치질하다 결국…”

입력 2013.05.06 09:47
배우 차인표가 ‘분노의 양치질’을 하다 결국 발치한 사연을 말하고 있다.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방송 캡처
배우 차인표가 발치한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 하하는 함께 출연한 차인표에게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속 ‘분노의 양치질’을 보여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차인표는 “분노의 양치질 하다가 결국 발치했다. 지금은 임플란트 했다”고 답해 출연진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분노의 양치질 장면은 인터넷에서 여러 번 패러디 될 만큼 인기가 많았지만 차인표 말대로 치아건강에는 좋지 않다. 해당 장면처럼 강하게 힘을 주면서 좌우로 왕복 운동을 크게 하며 양치질을 하면 치아 뿌리 부분이 빨리 마모돼 이가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잇몸이 상할 수 있다. 또한 정작 치아와 잇몸 사이, 치아와 치아 사이는 잘 닦이지도 않는다.

전문가들은 칫솔질을 할 때는 치아 표면을 문지르며 닦는 것이 아니라 사이사이 홈에 끼어있는 이물질을 빼낸다는 느낌으로 닦아야 한다고 한다. 윗니는 위에서 아래로, 아랫니는 아래에서 위로 쓸듯이 닦고 앞니는 칫솔모를 세워 닦아주고 마지막에는 혀까지 닦아준다. 칫솔로는 이물질을 다 제거하지 못하므로 치실과 치간 칫솔 사용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치아 사이의 틈이 넓으면 치간 칫솔을, 좁으면 치실을 사용해주면 효과적이다.

占쎌꼶利뷸�⑨옙 占쎈똻�� 占싼딅뮞�놂옙占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