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리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구하는 자는 얻게 된다는 말입니다. 저는 환자에게 단순하게 생각하시라고 늘 말합니다. 현실은 복잡하고 앞날은 알 수 없지만, 그럴수록 눈앞의 하루에 집중하라고 합니다. 단순한 곳에서 길이 열릴 때가 있고,
암 진단을 받았다면 무엇보다 지금까지의 생활을 돌아보고,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지혜롭게 수집해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 투병은 순간순간 선택의 연속이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먹을지, 어떤 치료를 받을지, 어느 병원과 의료진을 선택할지, 어떤 검사를 받을지, 수많은
항암 치료를 오래 받다 보면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환자들이 특히 힘들어하는 증상이 말초신경병증에 따른 손발 저림입니다. 항암 치료 후, 한 달 이내에 상당수 환자에게 나타날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해지면 잠을 이루기 어렵거나 물건을 제대로 잡기 힘들고 걸을 때
마음을 다스리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것이 화를 다스리는 것입니다. 불길은 스스로 사그라져 잿더미가 되어야 비로소 잡히는 것처럼 마음속에서 끓어오른 화도 온몸의 기력이 다 소진되어야 잡힙니다. 남아 있는 응어리가 다 타야 잡히는 것입니다. 마음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운동을 많이, 강하게 해야 건강해진다는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운동은 분명 몸에 좋은 활동이지만, 지나치면 오히려 몸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과하면 균형이 깨어지고, 모자라면 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죠. 특히 암 환자
행복은 먼 훗날 얻는 결과가 아니라, 하루하루를 스스로 즐겁게 살아가는 데 있습니다. 물론 행복은 고난과 역경을 지나 더 깊어지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행복하게 성공한 많은 사람의 공통점은 삶의 고비마다 역경을 피하지 않고 성장의 기회로 삼았다는 것입니다.
유명한 수필 <인연>으로 잘 알려진 금아(琴兒) 피천득 선생은 아름다운 문장뿐 아니라 아내와 평생을 해로한 삶으로도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았습니다. 피천득 선생의 수필집 <인연>은 한 권의 책이라기보다, 인생을 조용히 걸어가는 한 사람의 내면을 들여다보
몸이 힘들 때일수록 식사는 단순히 배를 채우는 일이 아니라, 몸을 회복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됩니다. 거창한 보양식을 준비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매일 먹는 음식에 작은 변화를 더 하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소금 사용은 줄이면서 음식의
암 환자에게는 자신을 드러내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그림을 그리거나, 흙으로 만들기를 하거나, 연주하거나, 노래를 부르는 등의 예술적 행위는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자신을 드러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암에 걸리면 어떤 면에서는 좀 강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인간의 몸은 인간이 알지 못하는 메커니즘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206개의 뼈가 1톤가량의 충격을 흡수할 수 있으며 망막에 있는 1억3천만개의 세포는 어떤 카메라도 흉내 낼 수 없는 다양한 상을 비춰줍니다. 1.4킬로그램밖에 안 되는 뇌에는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