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용 전염병 후 운동… 노인에게 근육이 중요한 이유

입력 2019.07.30 10:58

이상용

이상용 사진
이상용이 건강을 위해 노령의 나이에도 꾸준히 근력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3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코너 화요초대석에 이상용이 출연했다. 과거 근육질 몸매로 일명 '뽀빠이'로 불렸던 이상용은 이날 방송에서 "어린 시절 몸이 너무 약해 수많은 전염병에 걸렸다"며 "건강해지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만 75세의 고령인데도 매일 운동을 한다며 "지금은 나이가 들어 역기 40kg짜리를 600개씩 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은 크게 감소하기 때문에 근력운동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다. 70대의 근육량은 30~40대보다 30% 적다. 근력도 함께 떨어진다. 근육을 구성하는 근육섬유의 내부나 근육섬유 사이에 지방이 축적돼 근육의 질이 감소하면서 근력도 감소한다. 젊었을 때보다 몸에 힘이 없는 이유다.

근육을 유지하려면 적당한 근력운동이 필수적이다. 운동은 신체 능력에 따라 낮은 단계에서 시작해 조금씩 강도를 높여가는 것이 좋다. 운동이 어느 정도 습관화되면 근력 운동은 주 2~3회 실시한다. 기구 운동부터 시작하기보다 ▲앉았다 일어서기 ▲스쿼트하기 ▲누워서 다리 들어올리기 등 맨손 운동부터 가볍게 시작하는 것을 권장한다.

근육의 원료가 되는 단백질도 섭취해야 한다. 단백질은 검정콩, 닭·소·돼지고기, 생선, 달걀 등에 많다. 대한노인병학회가 노쇠 예방을 위해 권장하는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체중 1㎏당 2g이다. 체중이 60㎏인 고령자라면 하루에 72g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백질 72g은 달걀 약 10개나 닭고기·소고기·돼지고기 약 300g, 검정콩 약 190g에 각각 들어 있는 분량이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