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 풀어주는 손바닥 지압점은 어디?

입력 2017.06.14 17:48

소부혈 지압은 숙취 해소를 돕는다
/사진=헬스조선 DB

한의학에서는 몸에 이상이 있을 때 특정 경혈에 침을 놔 증상을 해소한다. 그런데 경혈을 지압하는 것만으로 이와 비슷한 효과를 볼 수도 있다.

손바닥은 몸의 앞부분, 손등은 뒷부분에 해당한다. 중지는 얼굴, 검지와 약지는 팔, 엄지와 소지(새끼손가락)은 다리로 보면 된다. 과음에 의한 숙취가 심하면 소부혈을 지압한다. 소부혈은 주먹을 쥐었을 때 새끼손가락이 닿는 손바닥 부분이다. 이 부위를 위로 쓸어 올리듯 지압하면 간 기능이 활성화되면서 알코올이 잘 분해되고 해독 기능이 좋아진다. 검지, 중지, 약지, 소지 첫째 마디를 번갈아 누르면 숙취로 인한 두통을 완화할 수 있다.

각 경혈 부위는 1~3분에 걸쳐 기분이 좋으면서 가벼운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자극한다. 과도하게 자극하면 몸살이나 어지럼증, 피로감 등을 겪을 수 있다. 몸이 약한 환자나 어린이는 손 한쪽에 5분 이내로 약하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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