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입력 2016.04.06 16:40

일본뇌염모기 사진
전국에 일본뇌염 매개모기 주의보가 내려졌다/사진=조선일보 DB

4월1일 경남·제주지역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으로 확인된 가운데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본부 등 보건당국은 "4월부터 10월까지는 각종 질병매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라며 "본격적인 모기 활동시기에 앞서 야외활동을 할 때는 밝은색의 긴팔옷과 바지를 입고 진한향수 등을 자제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가정 내에서의 생활수칙으로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캠핑 등으로 야외 취침 시에도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일본뇌염은 예방백신이 개발돼 있어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경남과 제주이외 지역에서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시도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및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등 32개 조사지역에서 공동으로 질병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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