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학회가 너무 바쁘거나 주변에 마땅한 의료기관이 없어 병원을 쉽게 찾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간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2015 소중한 간 되찾기' 캠페인을 연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부터 학회가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올해는 지난달 29일 부산을 시작으로 경상, 전라권 3곳을 지역의 전문의들이 직접 찾아가 교육 및 검진을 진행한다. 부산에서는 학회 소속 의사들이 사하구사회복지관을 찾아가 독거노인 50여 명, 저소득층 5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상담, 교육을 진행했다. 다음달 2, 3일에는 목포, 여수 수협에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안상훈 홍보이사(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지난해에는 간염 항원, 항체검사만 했는데 올해에는 혈당, 고지혈증 같은 심혈관질환을 알 수 있는 혈액검사를 하고 있다"며 "생계나 지역 특색을 이유로 병원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은 꼭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