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2.02.17 09:18

변비가 좀처럼 해소되지 않을 때 운동하기도 싫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것도 싫다면 ‘장 마사지’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복부당김이 심할때는 장의 상행결장에 가스가 정체한 경우가 많다. 이때는 '장 마사지'를 해주면 효과적이다. 집에서 혼자 손쉽게 할 수 있는 ‘장 마사지 법’을 소개한다.

▷옆으로 누워서 장 마사지하기
대장내시경 검사에서는 카메라가 쉽게 들어가도록 대장에 공기를 불어넣는다. 검사를 마친 뒤에도 장에 공기가 남는 경우가 있어 장내 공기를 제거할 때 쓰는 방법이다. 우선 몸의 오른쪽이 아래로 향하게 옆으로 눕는다. 상행결장에 정체한 공기가 하행결장으로 옮겨가 가스가 쉽게 빠져나오게 한다.
①몸의 오른쪽이 아래로 향하게 옆으로 눕는다. 배꼽 위→왼쪽 하복부→배꼽 밑→오른쪽 하복부 순으로 원을 그리듯이 시계 방향으로 쓸어준다.
②천천히 심호흡을 하면서 5~10분 동안 마사지 한다.

▷반신욕 하면서 장 마사지하기
반신욕을 하면서 장 마사지를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은 뒤에, 순서에 따라 장을 2~3회 주물러준다. 변비인 경우, 왼쪽 하복부 부위를 자극해주면 좋다. 주 1~2회 정도 실시한다.
①배꼽 위→왼쪽 하복부→치골→오른쪽 하복부 순으로 크게 원을 그리며 주물러준다.
②배꼽을 중심으로 왼쪽 위에서 배꼽 아래를 지나 배꼽 오른쪽으로 장을 따라 작게 원을 그리며 주물러준다.
③하복부를 시계 방향으로 쓸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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