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비염의 첫 치료, 원인물질 피하기
코 알레르기는 계절적 요인, 풍토, 음식, 체질 등과 깊은 관련이 있고, 찬 공기도 큰 영향을 미친다. 이외에도 봄날의 꽃가루, 먼지, 면이나 모, 담뱃가루, 새 깃털, 생선비늘, 향료, 이외에 특정한 냄새 등이 항원이 되어 발생하기도 한다. 알레르기성 체질은 여러 가지 원인에 영향을 받는다. 그 중에서 음식물에 따라서도 큰 영향을 받는다. 방부제 등 보존료가 들어간 식품, 단백질, 지방질이 많은 식품이 악영향을 미친다. 코 알레르기를 예방하는 데는 알레르기 원인에서 멀리 있는 게 가장 기본적인 치료법이다.
코 알레르기의 치료법에는 크게 회피 요법, 대증 요법, 면역 요법 등이 있다. 이중 회피 요법은 가장 중요하고 최선의 치료법이자 예방법으로, 알레르기 반응의 원인이 되는 물질을 찾아 그 물질을 피하는 방법이다. 즉 꽃가루가 원인이면 집에 있는 화분을 치우고,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에는 외출을 삼가는 등의 노력을 해야 하고, 집먼지 진드기가 항원이면 집안을 자주 청소하고 카페트나 커튼 등을 치워야 하며, 애완동물의 털이 항원이라면 애완동물을 키우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알레르기 비염을 비롯한 각종 알레르기 질환에 걸린 사람들은 원인도 알지 못하고 고통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바이콤 치료를 시행하면 매우 편리하다.
* 바이콤 치료의 원리
① 인체 내와 인체 주위에는 전자장 파장이 존재하며, 이 파장은 생물·물리학적 작용에 우선하고 이를 조절한다.
② 환자마다 갖고 있는 고유의 파장은 인체 표면에서 케이블을 통해 치료 기기로 전해지고, 치료 기기인 바이콤에 따라 치료 파장이 생성 된다.
③ 치료 파장은 인체 내에서 병리적 파장을 소멸 또는 감소시키고, 생리적 파장을 자극하고 강화시켜 그 치료 효과를 환자가 느낄 수 있게 된다.
④ 이러한 바이콤 공명 치료의 주요 목적은 병리적 파장은 감소, 제거하고 생리적 파장은 강화함으로써 내재한 자생력을 활성화해서 환자를 치유하는 데 있다.
영동한의원 김남선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