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ъ뒪耳���N 24�쒓컙 �� �깅줉�� 湲곗궗 - 89嫄� �꾩쟻�� 珥� 湲곗궗 -366,657嫄�

탈모를 둘러싼 ‘카더라’ 속설 믿어도 될까?

모발이식 모제림과 행복한 변화

모제림성형외과/황정욱 원장

탈모로 모발이식 진료를 받으러 오는 환자분들 중 소위 ‘~카더라‘ 소문을 맹신하는 분들로 곤혹스러울 때가 있다. 탈모 스트레스를 받는 가장 많은 연령대가 20대~30대 젊은층이기 때문에 인터넷 정보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데 그 중에는 옳은 탈모 정보도 많지만 그릇된 정보에 현혹 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가장 오해하기 쉬운 탈모 카더라 속설에 대해 체크 해 보자.

▷ 모자를 자주 쓰면 탈모가 유발 될까
탈모 환자들은 머리가 빠진 부분을 가리기 위해 모자를 자주 쓰기 때문에 혹시 본인의 탈모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것이 모자 때문은 아닌지 걱정을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모자는 탈모를 일으키는 직접적인 요인이 아니지만 장기간 모자나 가발을 착용할 경우 두피 산소공급이 저하 될 수 있다. 혈액순환 장애 등으로 인해 두피 신진대사기능의 저하 땀, 피지 등의 노폐물 등으로 비듬균을 비롯한 진균류 서식으로 문제성 두피로 전환 될 가능성은 있다.
장시간 오랜기간 동안 모자를 쓰면 이런 현상이 간접적으로 탈모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통풍을 자주 해주면 좋다.

▷ 탈모 유전은 남성들에게만 일어난다
탈모가 남성의 대표적 질환으로 남성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예상한 것과는 달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남성 10만998명, 여성 9만3737명이 되어 남녀 비율이 비슷하다. 유전성 탈모는 남성의 비율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
여성도 그 빈도는 적지만, 여성에게 유전성 탈모가 생길 수 있다. 여성 탈모가 남성과 다른 점은 앞이마는 헤어라인이 잘 유지되며, 주로 정수리부위의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빠지는 것이 특징이다. 유전적인 요인이 다수를 차지하는 남성탈모와는 달리 여성 탈모 환자는 영양결핍, 특정 약물 사용, 출산, 발열, 수술 등의 심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후에 탈모가 발생되는 후천적인 요인이 크므로 조기 예방과 관리가 필수다.

▷ 삭발하면 모발이 풍성해진다
삭발을 하더라도 모근의 수가 변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삭발과 머리숱과는 관련이 없다.
삭발을 하면 모발의 끝의 가는 모발은 잘리고 모근 부분의 굵은 모발이 착시현상을 일으킬 수 있긴 하지만, 모발이 풍성해지지는 않는다.

▷ 새치가 많으면 탈모가 되지 않는다
흰머리는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이지만 20~30대 젊은층에서 흰머리가 나는 경우 유전적인 요인 외 식습관이나 스트레스로 모근에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혈관을 수축시키는 등 멜라닌 세포로의 영양 공급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때문에 멜라닌 세포나 색소 분비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새치를 유발할 수 있다. 스트레스로 인한 혈액순환 방해와 영양분 감소는 모근 세포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이는 결국 모발의 탈락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새치가 많으면 탈모가 되는 것이 아니라 젊은층의 새치 원인 중 한 부분인 스트레스나 올바르지 않은 식습관은 후천적인 새치와 탈모 가능성이 있을 수 있으므로 평소 스트레스나 식생활 습관의 관리와 개선이 중요하다.

▷ 모발이식을 하면 이식한 모발은 빠진다
이미 탈모가 상당히 진행되어 예방이 아닌 치료가 필요한 경우 모발이식방법을 고려 해 볼 수 있다. 탈모증세가 심하고 모낭이 더 이상 자라지 않는 부분은 자가모발이식 수술이 효과적이다. DHT(디하이드론테스토스테론)라는 남성호르몬 대사산물의 영향에 의한 탈모증은 뒷통수나 관자부위의 영구영역 모발은 탈모의 영향을 가장 늦게 받는다. 때문에 뒷머리나 옆머리를 수여부(이식부위)에 이식한다. 이식한 모발들은 탈모로 빠진다기 보다 자연스러운 노화에 의해 서서히 빠질 수는 있지만 상당기간동안 탈모부위의 모발보다 굵은 모발을 유지시키기 때문에 미용상 상당한 도움이 된다.

탈모는 단순한 노화의 증상이 아닌 삶의 질을 저해하는 피부과 질환 이며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잘못된 정보나 떠도는 소문에 의존하기보다 전문의와의 상담은 필수다. 또한 유전이나 호르몬에 의한 탈모증을 가진 이들은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간과하다가는 자칫 영구적인 탈모와 두피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관리와 예방이 필요하다.


/기고자 : 모제림성형외과 황정욱 원장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모발이식 모제림과 행복한 변화

모발이식전문 모제림과 함께하는 탈모 탈출 프로젝트

모제림성형외과 /황정욱 원장
현 모제림 모발이식센터 대표원장
국제미용성형연수센터 자문위원
한국두피모발학회 자문위원
네이버 선정 모발이식 전문 주치의
대한성형외과학회 윤리위원회 간사
대한성형외과학회 모발성형연구회 임원
경북대학교병원 모발이식센터 트리코진 이사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Copyright HEALTHCHOSUN.COM


 
인기뉴스 의료계뉴스 최신뉴스
 
 
 
 
 
 
 
 


�ъ뒪耳��퀿 �ъ씠�몄쓽 �댁슜�� ���� ���묎텒 諛� 踰뺤쟻 梨낆엫�� �먮즺�쒓났�� �먮뒗 湲��댁씠�� �덉쑝硫�, �ъ뒪議곗꽑 �ъ뒪耳��퀿 �낆옣怨� �ㅻ� �� �덉뒿�덈떎.

(二�)�ъ뒪議곗꽑, �쒖슱�� 以묎뎄 �몄쥌��濡� 21湲� 30 議곗꽑�쇰낫�� �낅Т�� | 臾몄쓽 02-724-7600 | FAX 02-722-9339 Copyright HEALTHCHOS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