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아동은 운동이 기본 치료로 권고되지만 운동만으로 비만을 개선하기는 쉽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식사 조절 등 생활습관을 함께 관리해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의미다.
호주 애들레이드대 연구팀은 9세 이하 비만 아동을 대상으로 운동 치료 효과를 평가한 무작위 대조시험 4편을 종합 분석한 결과를 '미국 코크란 체계적 문헌고찰(Cochrane Database of Systematic Reviews)'에 발표했다. 코크란 리뷰는 여러 임상시험을 종합해 치료 효과의 근거 수준을 평가하는 연구다.
연구에는 미국과 브라질, 이란에서 진행된 연구 4편, 비만 아동 517명이 포함됐다. 아이들은 12~32주 동안 유산소 운동과 복합운동, 수중운동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연구진은 운동이 체질량지수(BMI), 체중, 체지방률, 삶의 질, 혈당 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운동한 아이들은 운동하지 않은 아이들보다 BMI가 평균 1.52㎏/㎡ 낮았다. 하지만 연구진은 이 결과를 신뢰하기에는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운동 방식과 강도, 기간도 제각각이어서 운동만의 효과를 명확하게 판단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체중, 체지방률, 삶의 질, 혈당도 운동으로 개선된다고 결론 내리기 어려웠다. 어떤 운동이 더 효과적인지, 운동 시간을 늘리면 효과가 커지는지도 현재 연구만으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호주 애들레이드대 연구팀은 9세 이하 비만 아동을 대상으로 운동 치료 효과를 평가한 무작위 대조시험 4편을 종합 분석한 결과를 '미국 코크란 체계적 문헌고찰(Cochrane Database of Systematic Reviews)'에 발표했다. 코크란 리뷰는 여러 임상시험을 종합해 치료 효과의 근거 수준을 평가하는 연구다.
연구에는 미국과 브라질, 이란에서 진행된 연구 4편, 비만 아동 517명이 포함됐다. 아이들은 12~32주 동안 유산소 운동과 복합운동, 수중운동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연구진은 운동이 체질량지수(BMI), 체중, 체지방률, 삶의 질, 혈당 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운동한 아이들은 운동하지 않은 아이들보다 BMI가 평균 1.52㎏/㎡ 낮았다. 하지만 연구진은 이 결과를 신뢰하기에는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운동 방식과 강도, 기간도 제각각이어서 운동만의 효과를 명확하게 판단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체중, 체지방률, 삶의 질, 혈당도 운동으로 개선된다고 결론 내리기 어려웠다. 어떤 운동이 더 효과적인지, 운동 시간을 늘리면 효과가 커지는지도 현재 연구만으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는 운동의 필요성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운동이 효과가 없다는 의미가 아니라, 운동 단독 치료의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임상 근거가 더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연구진은 "현재 소아비만 치료는 운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식사 조절과 행동치료를 함께 시행하는 생활습관 개선을 기본으로 한다"며 "운동 단독 치료의 효과를 정확히 평가하려면 더 많은 아이를 대상으로 한 장기 임상시험이 필요하다"고 했다.
연구진은 "현재 소아비만 치료는 운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식사 조절과 행동치료를 함께 시행하는 생활습관 개선을 기본으로 한다"며 "운동 단독 치료의 효과를 정확히 평가하려면 더 많은 아이를 대상으로 한 장기 임상시험이 필요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