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고의 피서지… 가미코치에서 천혜의 자연을 걷고 느끼다

[힐링 여행] 일본 가미코치, 힐링 산책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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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사가와 강을 따라 가미코치를 걸으면 웅장한 호타카 연봉이 보인다. /비타투어 제공
가미코치는 히다산맥의 고도 1500m 골짜기에 폭 1㎞, 길이 10㎞로 형성된 고원 퇴적평야 지대다. 북알프스 웅장한 연봉들이 팔을 벌려 감싸 안는 듯한 이곳은 하늘까지 뻗은 빽빽한 원시림, 맑고 투명한 호수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어 '일본 요세미티'로도 불린다.

아스팔트가 녹아내릴 것 같은 폭염의 계절 한낮에도 얇은 외투를 걸쳐야 할 정도로 서늘해 최고의 피서지로 각광받는다. 갓파바시, 묘진 연못, 다이쇼 연못 등 가미코치 최고의 뷰 포인트들을 잇는 산책코스는 평탄하고 관리가 잘 돼 있어 누구나 걸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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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들면 갓파바시의 카페에 앉아 잠시 넋을 놓아도 좋다. 아즈사강의 청아한 물소리와 주변 숲의 몽환적 풍광은 여행자를 붙잡고 놓아주지 않을 것이다. 그 밖에 북알프스의 2156m 신호다카 로프웨이 파노라마 전망대와 히다 대종유동굴, 거리 전체가 국가 지정 중요 전통 건축물로 지정된 '다카야마 산마치', 미야가와 아침시장 관광 등의 일정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