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경이 예민해져 잠이 안 온다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잠이 쏟아지는 경우도 있다. 배우 공승연(33)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잠을 잔다”며 “자고 일어나면 기분이 환기된다”고 말한 바 있다. 스트레스 받을 때 졸음이 몰려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스트레스 받으면 졸린 이유
◇스트레스 받으면 졸린 이유
스트레스 상황에서 분비되는 ‘코르티솔’ 호르몬과 관련 있다. 코르티솔은 신체가 스트레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에너지 이용을 높이고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다만 장기간 과도하게 분비되면 지속적인 긴장 상태를 유지하면서 에너지가 소진돼 극심한 피로를 느낄 수 있다. 스트레스가 심할수록 뇌가 과부하 상태에 놓이는데, 뇌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잠에 들기도 한다. 캐나다 맥길대 연구팀은 스트레스가 심한 우울증 환자 25%에서 과다 수면이 나타난다고 보고했다. 이는 스트레스와 정신적 피로가 심할수록 수면 시간이 늘어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벨기에 겐트대 심리 교육학부 연구팀도 수면은 감정 조절 능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충분한 수면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가 억제되는 경우라면, 반대로 잠들기 어려워진다. 이런 사람은 스트레스 상황이 해소되거나 긴장이 풀리면 억눌렀던 피로가 몰려 강한 졸음이 쏟아질 수 있다.
◇너무 오래 자면 되레 우울증 위험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지나치게 오래 자는 것은 피해야 한다. 장시간 수면은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 위험을 높이고 인지기능 저하와도 관련 있다. 또 우울증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 순천향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공동 연구팀이 한국 성인을 대상으로 10년간 수면 패턴을 추적 관찰한 결과, 7시간 수면을 취했을 때 우울증 발생 위험이 가장 낮았다. 특히 9시간 이상 수면을 취했을 때 7시간 수면을 취했을 때보다 우울증 발생 위험이 1.31~2.53배로 높았다.
결국 스트레스로 인해 졸음이 몰려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생리 반응이지만, 잠을 오래 자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은 좋지 않다. 과도한 수면이 지속된다면 스트레스 원인을 점검하고 생활 습관 전반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가벼운 운동이나 호흡 조절, 취미 활동 등 다양한 방법을 병행해야 한다. 햇볕을 쬐며 산책하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긴장 완화에 도움 된다.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되 일정한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것도 스트레스 관리에 효과적이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가 억제되는 경우라면, 반대로 잠들기 어려워진다. 이런 사람은 스트레스 상황이 해소되거나 긴장이 풀리면 억눌렀던 피로가 몰려 강한 졸음이 쏟아질 수 있다.
◇너무 오래 자면 되레 우울증 위험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지나치게 오래 자는 것은 피해야 한다. 장시간 수면은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 위험을 높이고 인지기능 저하와도 관련 있다. 또 우울증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 순천향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공동 연구팀이 한국 성인을 대상으로 10년간 수면 패턴을 추적 관찰한 결과, 7시간 수면을 취했을 때 우울증 발생 위험이 가장 낮았다. 특히 9시간 이상 수면을 취했을 때 7시간 수면을 취했을 때보다 우울증 발생 위험이 1.31~2.53배로 높았다.
결국 스트레스로 인해 졸음이 몰려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생리 반응이지만, 잠을 오래 자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은 좋지 않다. 과도한 수면이 지속된다면 스트레스 원인을 점검하고 생활 습관 전반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가벼운 운동이나 호흡 조절, 취미 활동 등 다양한 방법을 병행해야 한다. 햇볕을 쬐며 산책하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긴장 완화에 도움 된다.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되 일정한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것도 스트레스 관리에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