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지난 21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더 미러(the mirror)에 따르면, 영국에 거주하는 네아주드 이오아누는 극심한 아랫배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 구급대원들은 맹장염을 의심했지만, 검사 결과 원인은 심한 변비였다. 의료진은 그가 일주일에 두 번씩 가장 매운 맛의 치킨윙을 주문해 먹은 습관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나치게 매운 음식은 위장관을 자극해 복통, 설사, 소화불량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은 적당량 섭취하면 식욕 조절과 에너지 소비 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위와 장 점막을 자극한다. 특히 평소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소화기 질환이 있는 사람은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국제학술지 ‘영양학(Nutrients)’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성인 4763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매운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사람은 과민성장증후군을 겪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운 음식을 주 10회 이상 섭취한 사람은 거의 먹지 않는 사람보다 과민성장증후군 유병률이 약 두 배 높았다. 연구진은 “복통, 복부 불편감, 배변 습관 변화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은 매운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심할 경우 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 서울아산병원 김헌식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캡사이신 자체가 발암물질은 아니지만 캡사이신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자연살해세포의 세포질 과립방출 기능장애를 일으켜 암 발생을 촉진한다.
매운 음식을 적정량 섭취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또 매운 음식을 먹을 때는 우유 등 매운맛을 중화하는 식품을 곁들이는 게 좋다.
◇매운 음식 즐기는 사람, 주의사항
-주 10회 이상 섭취 시 과민성대장증후군 위험 2배
-평소 복통·배변 습관 변화가 있다면 매운맛 줄여야
-자연살해세포 기능 저하 등 면역력 약화 우려
실제로 지나치게 매운 음식은 위장관을 자극해 복통, 설사, 소화불량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은 적당량 섭취하면 식욕 조절과 에너지 소비 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위와 장 점막을 자극한다. 특히 평소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소화기 질환이 있는 사람은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국제학술지 ‘영양학(Nutrients)’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성인 4763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매운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사람은 과민성장증후군을 겪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운 음식을 주 10회 이상 섭취한 사람은 거의 먹지 않는 사람보다 과민성장증후군 유병률이 약 두 배 높았다. 연구진은 “복통, 복부 불편감, 배변 습관 변화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은 매운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심할 경우 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 서울아산병원 김헌식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캡사이신 자체가 발암물질은 아니지만 캡사이신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자연살해세포의 세포질 과립방출 기능장애를 일으켜 암 발생을 촉진한다.
매운 음식을 적정량 섭취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또 매운 음식을 먹을 때는 우유 등 매운맛을 중화하는 식품을 곁들이는 게 좋다.
◇매운 음식 즐기는 사람, 주의사항
-주 10회 이상 섭취 시 과민성대장증후군 위험 2배
-평소 복통·배변 습관 변화가 있다면 매운맛 줄여야
-자연살해세포 기능 저하 등 면역력 약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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