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을 예방하고 염증 수치를 낮추는 이로운 차로 녹차가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마실 때 유의할 점도 있다.
◇항산화 물질로 지방간 및 염증 완화
녹차의 핵심 성분은 카테킨, 특히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이하 EGCG)다. 이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체내에서 세포를 손상시키는 ‘자유 라디칼’을 중화하는 역할을 한다. 산화 스트레스는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 질환의 발생과 진행에 중요한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지방간 외에 염증과 관련된 간염, 간 섬유화 등 다양한 간 질환과도 연결된다. 이때 항산화 작용을 하는 녹차가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학술지 ‘임상영양학저널(Clinical Nutrition)’에 실린 중국 서안교통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녹차의 주요 성분인 EGCG(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를 지방간 환자에게 투여했을 때 간 내 지방 축적과 염증 지표가 개선되고 지방간과 관련된 효소(DPP-4) 활동이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간 수치 개선
간 건강을 평가할 때 흔히 보는 ALT, AST 수치 역시 녹차 섭취와 관련이 있다. 특히 지방간이나 대사 질환이 있다면 녹차를 꾸준히 마셨을 때 간 효소 수치가 개선되는 걸 기대할 수 있다. 학술지 ‘국제분자의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Medicine)’에 게재된 일본 나고야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에게 카테킨 함량이 높은 녹차를 12주간 마시게 했을 때 간 효소 수치(ALT 등)와 간에 쌓인 지방이 유의하게 줄어든 게 확인됐다. 또한 학술지 ‘식물치료연구저널(Phytotherapy Research)’에 실린 일본 오사카대 등 공동연구팀에 따르면, 녹차 또는 녹차 카테킨 섭취가 간 효소(ALT, AST)를 낮추는 효과는 주로 지방간 등 간 질환이 있는 경우에 나타났고, 건강한 사람에서는 변화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왔다.
◇건강한 사람 기준, 하루에 두세 잔만
다만 녹차에는 카페인이 포함돼 있어 과다 섭취 시 불면, 심박수 증가, 두통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폴리페놀 성분은 철분이 흡수되는 걸 방해할 수 있어, 빈혈이 있는 경우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한다. 학술지 ‘영양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게재된 영국 의학연구위원회 연구에 따르면, 식사와 함께 녹차를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식물성 철분(비헴철)의 흡수율이 최대 약 60%까지 감소해 녹차 속 폴리페놀이 비헴철 흡수를 크게 떨어뜨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고농축 녹차 추출물도 유의해야 한다.
대부분의 건강한 성인에게는 하루 두세 잔이 무난하다. 다만 임신 중이거나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 철분 결핍이 있는 경우에는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충제의 경우 장기 복용하려면 의료진과 상담해야 한다.
◇항산화 물질로 지방간 및 염증 완화
녹차의 핵심 성분은 카테킨, 특히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이하 EGCG)다. 이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체내에서 세포를 손상시키는 ‘자유 라디칼’을 중화하는 역할을 한다. 산화 스트레스는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 질환의 발생과 진행에 중요한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지방간 외에 염증과 관련된 간염, 간 섬유화 등 다양한 간 질환과도 연결된다. 이때 항산화 작용을 하는 녹차가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학술지 ‘임상영양학저널(Clinical Nutrition)’에 실린 중국 서안교통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녹차의 주요 성분인 EGCG(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를 지방간 환자에게 투여했을 때 간 내 지방 축적과 염증 지표가 개선되고 지방간과 관련된 효소(DPP-4) 활동이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간 수치 개선
간 건강을 평가할 때 흔히 보는 ALT, AST 수치 역시 녹차 섭취와 관련이 있다. 특히 지방간이나 대사 질환이 있다면 녹차를 꾸준히 마셨을 때 간 효소 수치가 개선되는 걸 기대할 수 있다. 학술지 ‘국제분자의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Medicine)’에 게재된 일본 나고야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에게 카테킨 함량이 높은 녹차를 12주간 마시게 했을 때 간 효소 수치(ALT 등)와 간에 쌓인 지방이 유의하게 줄어든 게 확인됐다. 또한 학술지 ‘식물치료연구저널(Phytotherapy Research)’에 실린 일본 오사카대 등 공동연구팀에 따르면, 녹차 또는 녹차 카테킨 섭취가 간 효소(ALT, AST)를 낮추는 효과는 주로 지방간 등 간 질환이 있는 경우에 나타났고, 건강한 사람에서는 변화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왔다.
◇건강한 사람 기준, 하루에 두세 잔만
다만 녹차에는 카페인이 포함돼 있어 과다 섭취 시 불면, 심박수 증가, 두통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폴리페놀 성분은 철분이 흡수되는 걸 방해할 수 있어, 빈혈이 있는 경우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한다. 학술지 ‘영양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게재된 영국 의학연구위원회 연구에 따르면, 식사와 함께 녹차를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식물성 철분(비헴철)의 흡수율이 최대 약 60%까지 감소해 녹차 속 폴리페놀이 비헴철 흡수를 크게 떨어뜨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고농축 녹차 추출물도 유의해야 한다.
대부분의 건강한 성인에게는 하루 두세 잔이 무난하다. 다만 임신 중이거나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 철분 결핍이 있는 경우에는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충제의 경우 장기 복용하려면 의료진과 상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