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다는 이유로 욕실에 면도기를 보관해서는 안 된다. 욕실은 습도가 높아 면도기가 완전히 마를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겉으로 봤을 땐 문제가 없어 보여도, 면도날에 문제가 생겨 피부에 자극이 생길 위험이 크다.
◇무뎌진 면도날, 피부 손상 일으켜
면도기를 습기가 많은 환경에 오래 보관하면 녹이 슬거나 날이 무뎌지기 쉽다. 캐나다 피부과 전문의 기타 야다브 박사는 “무딘 면도날은 피부를 끌어당겨 손상을 일으킨다”고 했다. 면도날 가장자리가 고르지 않으면 날에 베이거나, 찰과성을 입어 면도 후 피부가 따가울 수 있다. 털이 피부 각질층을 뚫고 나오지 못하고 안으로 자라는 ‘인그로운 헤어’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인그로운 헤어 때문에 피부 속에서 염증이 생기면 뾰루지가 커지면서 통증이 심해지고, 농포가 형성돼 흉터를 남길 수 있다.
◇박테리아·곰팡이 번식 위험 커
면도기 날 같은 금속 표면에 습기가 남아 있으면 미생물 막인 바이오필름이 생긴다. 면도기 손잡이도 위험하다. 실제로 일회용 면도기 손잡이에서 약 5백만 마리의 박테리아가 발견됐다는 실험 결과도 있다. 연구진은 따뜻하고 습한 욕실 환경에서는 박테리아와 곰팡이 수가 20분 만에 두 배로 늘어날 수 있다고 했다. 이 상태로 면도를 하면 상처가 생길 뿐 아니라 모낭염 같은 염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면도 후 작고 붉은 뾰루지가 생기고, 염증 부위가 가렵다면 모낭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피부 당기는 느낌 들면 즉시 교체해야
◇무뎌진 면도날, 피부 손상 일으켜
면도기를 습기가 많은 환경에 오래 보관하면 녹이 슬거나 날이 무뎌지기 쉽다. 캐나다 피부과 전문의 기타 야다브 박사는 “무딘 면도날은 피부를 끌어당겨 손상을 일으킨다”고 했다. 면도날 가장자리가 고르지 않으면 날에 베이거나, 찰과성을 입어 면도 후 피부가 따가울 수 있다. 털이 피부 각질층을 뚫고 나오지 못하고 안으로 자라는 ‘인그로운 헤어’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인그로운 헤어 때문에 피부 속에서 염증이 생기면 뾰루지가 커지면서 통증이 심해지고, 농포가 형성돼 흉터를 남길 수 있다.
◇박테리아·곰팡이 번식 위험 커
면도기 날 같은 금속 표면에 습기가 남아 있으면 미생물 막인 바이오필름이 생긴다. 면도기 손잡이도 위험하다. 실제로 일회용 면도기 손잡이에서 약 5백만 마리의 박테리아가 발견됐다는 실험 결과도 있다. 연구진은 따뜻하고 습한 욕실 환경에서는 박테리아와 곰팡이 수가 20분 만에 두 배로 늘어날 수 있다고 했다. 이 상태로 면도를 하면 상처가 생길 뿐 아니라 모낭염 같은 염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면도 후 작고 붉은 뾰루지가 생기고, 염증 부위가 가렵다면 모낭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피부 당기는 느낌 들면 즉시 교체해야
면도기는 최대한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욕실 이외에 보관할 곳이 없다면, 면도날이 물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거치대를 사용해 면도날이 아래로 향하도록 고정하면 면도날에 들어간 물이 빠지는 데 도움이 된다.
면도는 털이 자라는 방향으로 한다. 너무 빨리 하거나 같은 부위를 두 번 이상 면도하는 것은 피한다. 중간중간 면도날 사이에 낀 털이나 비누 찌꺼기를 제거해야 염증을 예방할 수 있다. 면도 후에는 반드시 면도기를 깨끗이 헹군다. 면도기가 피부 위를 미끄러지듯 지나가지 않고, 털이 뜯기는 느낌이 들 때는 면도기를 교체해야 한다. 면도날은 5~7회 사용한 후 바꾸는 것이 바람직하다.
면도는 털이 자라는 방향으로 한다. 너무 빨리 하거나 같은 부위를 두 번 이상 면도하는 것은 피한다. 중간중간 면도날 사이에 낀 털이나 비누 찌꺼기를 제거해야 염증을 예방할 수 있다. 면도 후에는 반드시 면도기를 깨끗이 헹군다. 면도기가 피부 위를 미끄러지듯 지나가지 않고, 털이 뜯기는 느낌이 들 때는 면도기를 교체해야 한다. 면도날은 5~7회 사용한 후 바꾸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