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산모의 심혈관 건강이 자녀의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도호쿠대 연구팀은 임신부와 그 자녀 8238쌍을 대상으로 산모의 심혈관 건강과 자녀의 발달 지연 비율을 추적 관찰해 분석했다. 연구팀은 엄마의 임신 당시 심혈관 건강 추적을 위해 ▲식단 ▲니코틴 노출 ▲신체 활동 ▲수면 ▲체질량지수(BMI) ▲혈중 지질 ▲혈당 ▲혈압 8개 항목을 측정했다. 각 항목의 측정 지수를 0~100점으로 평가해 항목 평균 점수가 80~100점이면 ‘고건강군’, 50~79점은 ‘중간군’, 0~49점은 ‘저건강군’으로 분류했다. 이후 연구팀은 자녀가 평균 4.1세가 됐을 때 ASQ-3(Age and Stages Questionnaire)라는 국제적 발달 선별검사를 사용해 ▲의사소통 능력 ▲대근육·소근육 운동 능력 ▲문제 해결 ▲사회성·대인관계를 측정해 발달 지연 비율을 산출했다.
그 결과, 임신 당시 고건강군인 산모의 아이가 발달 지연을 보인 비율은 8.8%, 중간군인 산모의 아이는 12.1%, 저건강군의 아이는 16.8%로 나타났다. 저건강군 산모의 자녀에서 사회성과 대인관계 능력 발달 지연이 특히 두드러졌다. 연구팀은 산모의 심혈관 건강이 좋을수록 태아가 지내는 태반에 혈액·산소·영양분이 더 원활히 공급될 수 있으며, 이것이 태어난 자녀의 향후 건강과 발달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구팀은 임신 전과 임신 중 건강 상태가 태아의 뇌와 신경 발달 환경을 만들어 향후 발달 과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연구가 시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 연구는 미국의학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지난 23일 게재됐다.
일본 도호쿠대 연구팀은 임신부와 그 자녀 8238쌍을 대상으로 산모의 심혈관 건강과 자녀의 발달 지연 비율을 추적 관찰해 분석했다. 연구팀은 엄마의 임신 당시 심혈관 건강 추적을 위해 ▲식단 ▲니코틴 노출 ▲신체 활동 ▲수면 ▲체질량지수(BMI) ▲혈중 지질 ▲혈당 ▲혈압 8개 항목을 측정했다. 각 항목의 측정 지수를 0~100점으로 평가해 항목 평균 점수가 80~100점이면 ‘고건강군’, 50~79점은 ‘중간군’, 0~49점은 ‘저건강군’으로 분류했다. 이후 연구팀은 자녀가 평균 4.1세가 됐을 때 ASQ-3(Age and Stages Questionnaire)라는 국제적 발달 선별검사를 사용해 ▲의사소통 능력 ▲대근육·소근육 운동 능력 ▲문제 해결 ▲사회성·대인관계를 측정해 발달 지연 비율을 산출했다.
그 결과, 임신 당시 고건강군인 산모의 아이가 발달 지연을 보인 비율은 8.8%, 중간군인 산모의 아이는 12.1%, 저건강군의 아이는 16.8%로 나타났다. 저건강군 산모의 자녀에서 사회성과 대인관계 능력 발달 지연이 특히 두드러졌다. 연구팀은 산모의 심혈관 건강이 좋을수록 태아가 지내는 태반에 혈액·산소·영양분이 더 원활히 공급될 수 있으며, 이것이 태어난 자녀의 향후 건강과 발달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구팀은 임신 전과 임신 중 건강 상태가 태아의 뇌와 신경 발달 환경을 만들어 향후 발달 과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연구가 시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 연구는 미국의학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지난 23일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