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체중이 줄면 복부뿐 아니라 얼굴과 가슴, 엉덩이 등 전신의 지방도 함께 감소한다. 특히 최근 유행하는 GLP-1 계열 비만치료제로 단기간에 체중이 감소하면 원치 않는 부위의 볼륨 감소를 경험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35·본명 박수혜)도 이러한 변화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씬님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GLP-1 계열 비만치료제인 ‘마운자로’를 사용해 10kg을 감량했지만 가슴 크기가 1컵 이상 줄었다고 밝혔다. 그는 “가슴 볼륨이 줄고 부유방과 근육이 도드라져 가슴이 네 개처럼 보이는 단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후 SNS에서는 이른바 ‘마운자로 가슴’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했다. 실제로 온라인에서는 체중 감량 후 가슴 볼륨 감소를 경험했다는 게시물이 잇따르고 있다.
◇체중 줄면 가슴도 함께 줄어드는 이유
GLP-1 계열 비만치료제는 뇌의 시상하부에 작용해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높여 체중 감량을 돕는다. 체중이 감소하면 복부뿐 아니라 얼굴, 팔, 허벅지, 가슴 등 전신의 지방이 함께 줄어든다. 어떤 부위의 변화가 먼저 나타날지는 개인의 지방 분포와 체질, 연령, 감량 속도 등에 따라 달라진다. 365mc 지방줄기세포센터 김정은 대표원장은 “체중 감량이 진행되면 지방은 전신에서 함께 감소한다”며 “복부나 팔 등 원하는 부위는 줄이면서 가슴이나 얼굴처럼 볼륨을 유지하고 싶은 부위만 남기는 선택적 감량은 사실상 어렵다”고 말했다.
가슴은 유선조직과 지방조직으로 구성된다. 따라서 체지방 비율이 높다면 체중이 줄었을 때 가슴 크기 감소를 더 크게 체감할 수 있다. 특히 단기간에 체중이 급격히 감소하면 지방뿐 아니라 근육과 수분도 함께 줄어 얼굴이나 가슴의 볼륨 감소가 더욱 두드러질 수 있다.
김정은 원장은 “GLP-1 계열 비만치료제는 효과적인 체중 감량 방법이지만 원하는 체형까지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며 “체중 1kg당 1.2~1.6g 수준의 단백질을 섭취하고 주 2~3회 근력운동을 병행해 볼륨 감소와 피부 탄력 저하를 최소화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마운자로 가슴’, 보완할 방법은 없을까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사용이 늘면서 감량 이후 달라진 체형에 대한 고민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체중 감량으로 줄어든 가슴 볼륨은 식단이나 운동만으로 회복하기 어려워 의료적 방법을 고려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방법은 보형물 삽입과 자가지방이식이다. 보형물 삽입은 원하는 크기와 형태를 비교적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전신마취를 동반하는 수술인 만큼 회복 기간이 필요하고, 장기적으로는 보형물 상태를 확인하는 관리가 뒤따를 수 있다. 자가지방이식은 복부나 허벅지 등에서 채취한 지방을 가슴에 이식하는 방법이다. 자가 조직을 사용해 촉감이 자연스럽고 보형물이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국소마취로 시행 가능하지만, 이식한 지방이 일부 흡수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추가 시술이 이뤄지기도 한다. 최근에는 이식한 지방의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 지방 유래 줄기세포를 함께 활용하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김정은 원장은 “보형물과 지방이식은 각각 장단점이 뚜렷해 개인의 체형과 피부 상태, 감량 정도 등을 고려해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한 뒤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GLP-1 치료제를 활용해 체중을 줄이면서도 원하는 체형을 유지하려면 급격한 감량보다 점진적인 감량이 바람직하다”며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현실적인 목표 체중을 설정하고 체형 변화와 피부 처짐을 최소화하면서 감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했다.
최근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35·본명 박수혜)도 이러한 변화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씬님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GLP-1 계열 비만치료제인 ‘마운자로’를 사용해 10kg을 감량했지만 가슴 크기가 1컵 이상 줄었다고 밝혔다. 그는 “가슴 볼륨이 줄고 부유방과 근육이 도드라져 가슴이 네 개처럼 보이는 단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후 SNS에서는 이른바 ‘마운자로 가슴’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했다. 실제로 온라인에서는 체중 감량 후 가슴 볼륨 감소를 경험했다는 게시물이 잇따르고 있다.
◇체중 줄면 가슴도 함께 줄어드는 이유
GLP-1 계열 비만치료제는 뇌의 시상하부에 작용해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높여 체중 감량을 돕는다. 체중이 감소하면 복부뿐 아니라 얼굴, 팔, 허벅지, 가슴 등 전신의 지방이 함께 줄어든다. 어떤 부위의 변화가 먼저 나타날지는 개인의 지방 분포와 체질, 연령, 감량 속도 등에 따라 달라진다. 365mc 지방줄기세포센터 김정은 대표원장은 “체중 감량이 진행되면 지방은 전신에서 함께 감소한다”며 “복부나 팔 등 원하는 부위는 줄이면서 가슴이나 얼굴처럼 볼륨을 유지하고 싶은 부위만 남기는 선택적 감량은 사실상 어렵다”고 말했다.
가슴은 유선조직과 지방조직으로 구성된다. 따라서 체지방 비율이 높다면 체중이 줄었을 때 가슴 크기 감소를 더 크게 체감할 수 있다. 특히 단기간에 체중이 급격히 감소하면 지방뿐 아니라 근육과 수분도 함께 줄어 얼굴이나 가슴의 볼륨 감소가 더욱 두드러질 수 있다.
김정은 원장은 “GLP-1 계열 비만치료제는 효과적인 체중 감량 방법이지만 원하는 체형까지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며 “체중 1kg당 1.2~1.6g 수준의 단백질을 섭취하고 주 2~3회 근력운동을 병행해 볼륨 감소와 피부 탄력 저하를 최소화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마운자로 가슴’, 보완할 방법은 없을까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사용이 늘면서 감량 이후 달라진 체형에 대한 고민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체중 감량으로 줄어든 가슴 볼륨은 식단이나 운동만으로 회복하기 어려워 의료적 방법을 고려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방법은 보형물 삽입과 자가지방이식이다. 보형물 삽입은 원하는 크기와 형태를 비교적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전신마취를 동반하는 수술인 만큼 회복 기간이 필요하고, 장기적으로는 보형물 상태를 확인하는 관리가 뒤따를 수 있다. 자가지방이식은 복부나 허벅지 등에서 채취한 지방을 가슴에 이식하는 방법이다. 자가 조직을 사용해 촉감이 자연스럽고 보형물이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국소마취로 시행 가능하지만, 이식한 지방이 일부 흡수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추가 시술이 이뤄지기도 한다. 최근에는 이식한 지방의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 지방 유래 줄기세포를 함께 활용하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김정은 원장은 “보형물과 지방이식은 각각 장단점이 뚜렷해 개인의 체형과 피부 상태, 감량 정도 등을 고려해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한 뒤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GLP-1 치료제를 활용해 체중을 줄이면서도 원하는 체형을 유지하려면 급격한 감량보다 점진적인 감량이 바람직하다”며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현실적인 목표 체중을 설정하고 체형 변화와 피부 처짐을 최소화하면서 감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했다.